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 단순히 한국어에 대한 것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또는 배우고 있는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해 막연한 상상들을 한다. 한복, 태권도, 남대문 등 떠오르는 단상은 그리 많지 않다. 마치 우리가 일본을 생각할 때 기모노, 초밥, 전자제품 등 한정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처럼. 하지만 막상 한국에 오면‘상상속의 한국’은‘진짜한국’에 없다. 불쑥 겪게 되는 일상에 황당하기까지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럴 때 어떤 한국말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알려 준다. 즉 ‘생활한국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문형 위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 초급부터 고급 수준의 한국어 학습자 모두에게 유용하다. 매 꼭지마다 들어 있는 일본인 저자의 에피소드와 상황에 맞는 만화 일러스트는 내용에 감칠맛을 더한다.
Contents
1. 음식
한국식당에 무엇이 있어요?
한국식당에서
한국식당에 무엇이 있어요, 무엇이 없어요?
무슨 한국음식 좋아해요?
한국음식
깜짝 놀랐어요! 한국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야기해 봅시다> 한국어, 이럴 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