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있다 6 /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8 / 벚꽃이 피었데 10 / ‘허구한’날 싸움박질 12 / ‘...해라’와 ‘...하라’ 14 / 작열하는 태양 16 / 여섯 개만 ‘맞히면’ 나도... 18 / 산‘너머’ 저쪽엔 별똥이 많겠지 밤마다 서너 개씩 떨어졌으니 20 / 반대되는 증거가 ‘반증’ 22 /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돋보기의 도수는 돋굴수록 좋다 24 / 김치든, 시금치든 채소를 많이 먹어야 26 / 학업성적이 우수하므로...28 / 너무 벌컥벌컥 들이켜지 마세요 30 / 첫이냐, 처음이냐 32 / 뭘 ‘가리키는’거니? 34 / “이제 어떡하지?” 36 / 가방을 ‘메기’전에 신발 끈을 단단히 ‘맨다’ 38 / 당신의 힘을 ‘빌려’ 주세요 40 / 잘 ‘졸인’ 간장을 두부 ‘조리는’ 데 넣었다042 /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악수했다 44 / 넓적한 모니터, 널따란 화면 46 / 가운뎃손가락과 약손가락은 띄고, 나머지는 붙여라 48 / 물음에 답할 때는 ‘예’ ‘아니요’로 해야 한다 50 / 서람 사이로 옷이 ‘삐져나와’ 있다 52 / ‘떨구다’는 아직 표준어가 아니다 54 / 만화를 읽으면서 한글을 깨치기도 한다 56 / 가능한 방법을 모두 썼지만 그녀를 잡을 수 없었다 58 / ‘빨강색’은 겹말이다 60 / 저는 이 집에서 상서로운 기운을 불러오지요 62 / ‘아는 척’하지 말고 ‘알은척’해주세요 64 / 잠을 ‘안’ 잔거야, ‘못’잔 거야? 66 / 파리를 쫓아라 68 / 빨리 퇴소하길 바래? ‘바라’라고 해야지! 70 / 인물이 달려서 곱슬 파마 좀 해 봤지 72 / 조상의 영혼이 깃들어 있을 뿐, ‘깃들여’ 있지는 않아요 74 / ‘쌓인’ 책들에 ‘둘러싸인’ 책? 76 / 담배가 ‘당겨서’ 불을 ‘댕겼다’ 78 / 좌판을 ‘벌이고’ 행인이 지갑을 ‘벌리기’를 기다린다 80 / ‘긁어모으다’는 ‘그러모으다’보다 강한 말 82 / 못질할 때는 치고 박고, 싸울 때는 치고받고 84 / 한약은 ‘다리지’말고 ‘달여서’ 드세요 86 / 살짝만 ‘그슬려’야 ‘그을음’이 적다 88 / 우리는 생사고락을 함께할 사이 90 / 실을 바늘에 꿰다 92 / 밥을 먹으려면 앉히지 말고 안치세요 94 / 부딪쳤으면 내 잘못, 부딪혔으면 네 잘못 96 / 미소는 ‘띄우는’ 것이 아니라 ‘띠는’ 것 98 / 내가 회장으로서 충고하는데... 100 / ‘새침데기’란 말이 좋아요? 102 / 경제 불황으로 가엾고 가여운 사람이 늘었어요 104 / 주접들어 잘린 나무 106 / 우리는 네가 지난 봄 보리밭에서 한 일을 안다 108 / 창밖 추위가 살을 에는 듯 110 / 야구 ‘한 번’하자고 ‘한번’ 물어보자 112 / 눈 감고 1분만 있다가 찾는 거야 114 / ‘안 하다’와 ‘않다’는 있어도 ‘한하다’는 없다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