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연구소에서는 장기적으로 광무 양안 전체를 전산화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지역별, 마을별, 개인별 조사, 연구를 추진하여 20세기 한국 사회의 변동과 시민층의 형성과정ㅈ을 실증적이며 역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구상하게 되었다. 이 책은 1부는 논문, 2부는 충주 양안의 통계 자료로 구성하였다. 1부에는 각 연구원들이 분담 작성해서 학술지에 게재했던 7편의 논문을 수록한 것이다. 이 연구들은 군 단위 통계의 연구사적 의미와 실증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양안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 주제와 방법론을 모색한다는 목적하에 집필 되었다.
Contents
책을 내면서
제1부
대한제국기 충주군 양안의 지주제와 농민층 분해 - 최윤오
대한제국기 충북 충주의 주거 사정 - 신영우
광무양안에 나타난 충주군 율지면 남창마을 - 강은경
대한제국기 충주 제내리의 구조와 농민층의 경제적 지위 - 김의환
대한제국기 충주군 양안을 통해서 본 가흥 역마을 - 서태원
대한제국기 충주군 금목면의 주막에 관하여 - 광무양안의 분석을 중심으로 - 박경안
대한제국기 충주의 사원전과 사하촌 - 임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