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그림과 정확한 정보로 배우는 과학 지식 그림책!
풀밭의 가수이자 멀리뛰기 선수인 '메뚜기'의 세상 속으로!
[베틀북 사이언스] <메뚜기>는 여타 지식 그림책과 달리 딱딱하고 복잡한 설명을 배제하고, 차근차근 쉬운 말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이 책은 한여름 풀밭의 가수이자 멀리뛰기 선수인 '메뚜기'의 한살이를 마치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점점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수메뚜기가 암메뚜기를 만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메뚜기의 허물벗기 방법, 알에서 어른 메뚜기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식은 물론이고, 메뚜기 50마리가 하루에 먹는 풀의 양이 소 한 마리가 먹는 양만큼이나 많다는 사실, 풀밭에서 뛸 때 힘센 뒷다리뿐 아니라 크고 넓은 날개를 이용해 자기 몸길이의 20배나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 등 놀랍고 재미난 정보들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마치 눈앞에서 펄쩍 뛰어 오를 듯 생생한 메뚜기의 모습, 그리고 귀뚜라미, 여치, 실베짱이와 같이 생김새나 노랫소리가 메뚜기와 비슷한 곤충들도 함께 그려주어 아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줍니다. '우리 나라 메뚜기'들을 사진과 함께 실어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메뚜기를 관찰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