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난 새벽길

한수산 순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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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08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84816466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한수산 작가의 순례 에세이
『내가 떠난 새벽길』
신앙의 새벽길을 떠난
세 순례자의 이야기


초대 조선대목구장(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최양업 신부님이 걸어갔던 신앙의 여정을 다룬 한수산 작가의 순례기이다. 이 책은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최양업 신부님이 걸으셨던 길들, 작가가 직접 찾아간 시완쯔와 마찌아즈 교우촌, 롤롬보이의 오늘날, 신학생 최양업과 함께했던 김대건, 최방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특유의 필체로 100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신자들을 향한 두 사제의 마음을 되살려 낸 한수산 작가는 한국 천주교회사의 험난한 시대를 관통한 그들의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Contents
추천사 6
책머리에 10

1부 나의 새벽길

나는 왜 그 새벽길을 갔는가 18

2부 브뤼기에르 주교의 새벽길

1. 브뤼기에르 주교, 그분은 누구인가 34
1. 이제 떠나며 46
-먼 그곳으로, 그분의 자취를 찾아서
3. 토굴 속에서 만나는 브뤼기에르 주교 56
-시완쯔西灣子에서
4. 츠펑赤峰으로 가는 길 76
5. 선종지 마찌아즈馬架子에 서다 94
-그분의 묘비가 있는 동산 천주당(성당)
6. 100여 년이 흘러서…유해가 돌아온 길 108
-압록강에서

3부 최양업 신부의 새벽길

1. 빛의 갑옷을 입고 126
-압록강에서
2. 길은 안개 속에 묻히고 144
3. 6월에 찾아간 머나먼 그곳 152
-마카오澳門에서
4. 최방제에게 바친다 180
-먼저 떠난 그의 안식을 위하여
5. 마카오를 떠나서 202
-필리핀, 롤롬보이 성지
Author
한수산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월의 끝」이 당선되고 1973년 한국일보 장편 소설 공모에 『해빙기의 아침』이 입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부초』, 『유민』, 『4백 년의 약속』, 『푸른 수첩』, 『말 탄 자는 지나가다』, 『욕망의 거리』, 『군함도』, 산문집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 『한수산의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현대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월의 끝」이 당선되고 1973년 한국일보 장편 소설 공모에 『해빙기의 아침』이 입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부초』, 『유민』, 『4백 년의 약속』, 『푸른 수첩』, 『말 탄 자는 지나가다』, 『욕망의 거리』, 『군함도』, 산문집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 『한수산의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현대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