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성모님께 자신을 위해 전구해 달라고 의탁하며 묵주기도를 바쳐 보았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바칠 수 있으며, 나 혼자 바치는 기도가 아닌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이유로 많은 사랑을 받는 묵주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묵주기도의 본래 의미대로 예수님 일생의 각 신비들을 묵상하며 바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묵주기도를 통해 묵상의 단계를 넘어, 기도의 꽃이자 정점이라 불리는 관상에 이를 수 있을까?
이번에 출간된 『묵주기도 관상』은 염경 기도인 묵주기도를 묵상하고 그 너머에 있는 관상에 이르도록 초대하고 안내한다. 묵주기도 각 신비를 통해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직접 마주하며 그분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기도가 목적이 아닌, 관상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시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결국 이 책은 관상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북돋고, 신앙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안내한다.
살레시오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69년 사제품을 받은 뒤 1970년에 도쿄 조치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뉴욕의 포담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살레시오회 부관구장, 수련장,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 교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교사, 돈보스코 정보문화센터 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살레시오회 서울 본원에 상주하고 있다.
저서로는 『묵주기도 묵상』, 『영성의 이슬』, 『영성의 시냇물 1, 2』, 『기도하는 삶』 등이 있다.
살레시오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69년 사제품을 받은 뒤 1970년에 도쿄 조치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뉴욕의 포담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살레시오회 부관구장, 수련장,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 교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교사, 돈보스코 정보문화센터 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살레시오회 서울 본원에 상주하고 있다.
저서로는 『묵주기도 묵상』, 『영성의 이슬』, 『영성의 시냇물 1, 2』, 『기도하는 삶』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