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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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0/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84815070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일상 속에 숨은 은총 마주하기
『사계절의 신앙』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성직자로서 30년,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60년을 살아온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서 자신이 받은 하느님의 크나큰 은총과 자비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와 격려로 인생 여정에 동반해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밥상을 차리기로 한다.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손 주교는 강론을 잘하는 한 신부님의 이야기를 듣고 힌트를 얻었다.

“신부님, 어떻게 그렇게 강론을 신자들 입맛에 착착 맞게 하십니까?” 신부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신자들이 저를 초대하면 가장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려고 애를 쓰시잖아요. 저도 신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는 영적 음식을 대접할까 고민을 한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누군가를 초대할 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저자의 신앙과 인생 여정에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 준 수많은 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음의 양식’인 책으로 전하는 보은. “가장 맛있는 영적 음식”을 대접하려는 마음이 담긴 신앙의 이야기, 그 일상의 이야기를 1년 열두 달로 묶어 『사계절의 신앙』에 모았다.
Contents
머리말_밥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9

1월 진정한 새해…12
모든 나이가 다 좋은 나이_진정한 새해_동방 박사와 함께 주님 앞으로
_인생의 ‘밑짐’인 세례성사_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_일상의 영성

2월 내면의 큰 싸움…38
희망을 심는 사람_‘스타’가 되는 길_자신을 내놓는 사랑_머리에 재를 얹으면서_내면의 큰 싸움_유혹받으신 예수님

3월 아름다운 만남…62
마음을 움직이는 말_아름다운 만남_착한 가장 요셉_세상 변화의 초석인 회개_반전의 묘미_성주간을 시작하면서

4월 빈 무덤에서 들려온 메시지…86
이기적 심보_예수님의 제자 사랑_십자가 주변의 사람들_빈 무덤에서 들려온 메시지_잊을 수 없는 만남_따뜻한 동행

5월 ‘키 작은’ 사제…112
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쁨_아이는 어른의 거울_인간화 교육_소통의 모범이신 성모님_‘키 작은’ 사제_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

6월 깊은 데로 저어 나가라…142
뜻밖의 질문_깊은 데로 저어 나가라_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_생명의 빵이신 예수님_제자들이 치른 ‘구두시험’_흩어진 이들을 모으시는 주님


7월 즐겁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168
시련의 의미_즐겁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_신부님, 신부님, 우리 김대건 신부님!_베네딕토 성인의 구도 정신_제자들의 현장 실습_주님 안에서의 자유

8월 마음 살핌…190
천천히 가기_웃음의 가치_마음 살핌_주님의 거룩한 변모_성모 승천, 신앙인의 희망과 위로의 표지_어머니의 눈물

9월 거룩한 열정…214
하늘에 쌓은 재물_장하다, 순교자!_거룩한 열정_기도의 힘_‘잘 익은’ 신앙인_경험의 함정

10월 잘 늙어 가기…238
잘 늙어 가기_묵주기도의 성월_프란치스코의 길_신앙인의 유머_우리가 선택된 이유_신중한 판단

11월 인생은 미완성…262
덜어 버리기_성인들, 신앙의 길잡이_오늘은 나, 내일은 너_하느님의 눈길_하느님의 충실한 일꾼_인생은 미완성

12월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286
기다림의 시간_깨어 있어라!_세례자 요한 - 대림의 인물_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_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_예수, 마리아, 요셉 성가정_한 해의 마지막 날에

맺음말_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318
Author
손희송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