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실천하는 일은 어른들만의 몫일까? 이 책 『자비를 실천해요!』는 아니라고 한다. 자비는 어린이들도 실천해야 할 덕목이기 때문에 자비의 종류와 자비를 실천할 대상을 상세하게 매우 복음적으로 설명한다. 사실 ‘자비’는 구약 성경에서부터 신약 성경에 이르기까지 거듭 강조되는 매우 핵심적인 개념이기 때문인지 신자들 사이에서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자비의 특별 희년’이 선포되기 전까지 오히려 그리스도인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는 ‘자비의 특별 희년’이 아니더라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 개념이며, 이는 어린 시절부터 배워 몸에 익히고 실천해야 할 덕목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설득력 있게 자비의 실천을 권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Contents
01 날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요
02 몸으로 하는 자비, 마음으로 하는 자비
03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요
04 목마른 사람들에게 마실 것을 주어요
05 가난한 사람들에게 옷을 주어요
06 집 없는 사람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어요
07 아프거나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보살펴요
08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장례식에 참석해요
09 하느님의 사랑을 알려 주어요
10 고통받는 사람을 위로해요
11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요
12 사람들을 참을성 있게 대해요
13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요
14 하느님은 자비로운 분
Author
코니 클락,짐 버로우즈,김경은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를 졸업하여 십대와 어린이, 부모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책을 써왔으며,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카테키스트』, 『머리지』 등에 기고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편집자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자비를 실천해요!』, 『참행복 여덟 가지』 등의 내용을 썼다.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를 졸업하여 십대와 어린이, 부모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책을 써왔으며,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카테키스트』, 『머리지』 등에 기고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편집자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자비를 실천해요!』, 『참행복 여덟 가지』 등의 내용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