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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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84814233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진리, 자유!

이 책은 성경 안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도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군상의 인물들이 2천 년 전 이스라엘에 살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임을 보게 한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지도자, 선동에 휩쓸리는 군중, 앞장서서 배신하는 사람, 두려움 때문에 스승을 부인하는 제자, 회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 절망에 굴하지 않고 희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 등 이 책은 다양한 인물을 통해 내 신앙과 삶을 냉철하게 바라보게 하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변화의 삶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한다.

먼저 제1장 ‘오늘도 십자가를 세우는 사람들’은 예수님 수난의 현장에 등장하는 성경의 인물들이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제2장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들’ 편은 내 자신이 예수님 부활의 증인으로 초대받았다는 긍지를 갖고 용감하게 세상과 맞서겠다는 결단을 내리게 한다.
제3장 ‘성령 안에 사는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사는 신앙인의 모습이 바로 내 자신의 모습이어야 함을 알려 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나의 부활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시원스레 해소해 준다.

자비와 용서가 풍성하게 베풀어지는 2016년 자비의 특별 희년에 사순 시기를 새롭게 거듭나는 변화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이 책은 진리와 자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은혜로운 체험을 선물할 것이다.
Contents
개정판에 부쳐 / 5
글을 시작하며 / 8

오늘도 십자가를 세우는 사람들
율법에 얽매이는 사람 바리사이파 사람들 / 17
자신의 편안과 안정만을 구하는 사람 대사제 카야파 / 24
선입관과 아집에 사로잡힌 사람 유다 이스카리옷 / 28
시련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 베드로 / 37
진리를 외면하는 사람 빌라도 총독 / 42
마음을 쉽게 바꾸는 사람 군중 / 48
이웃에 무관심한 사람 예수님을 매질하고 못 박은 병사들 / 54
마음이 굳어 있는 사람 십자가 곁에서 예수님을 조롱하던 이들 / 58
수난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 63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들
죄에서 해방된 사람 베드로 / 73
회의를 넘어서 확신을 갖고 사는 사람 토마스 / 78
다시 일어서는 사람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 83
절망 속에 희망을 심는 사람 막달라 여자 마리아 / 90

성령 안에 사는 사람들
진리와 자유 안에서 사는 사람 / 99
담대히 세상과 맞서는 사람 / 105
다양함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사람 / 111
평화를 이루는 사람 / 116
복된 희망을 간직하는 사람 / 122

예수님 부활과 나의 부활
예수님 부활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 131
부활 신앙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 136
육신의 부활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141

글을 맺으며 / 145
Author
손희송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