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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31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8898437393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장폴 뒤부아는 1950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현재도 살고 있다. 1996년 『케네디와 나』로 프랑스 텔레비전문학상, 2004년 『프랑스적인 삶』으로 제100회 페미나상, 2011년 『스네이더 사건』으로 알렉상드르발레트 상, 2019년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로 콩쿠르상을 수상했다. 다년간 『누벨 옵세르바퇴르』지 기자로 활동했고, 20여 권의 소설과 다수의 에세이, 여행기를 펴냈다. 작가로 데뷔한 이래 매년 한 권의 소설을 발표하고 있고, 현재까지 20여 권을 써냈다. 『상속』은 2016년 작으로 그 해 콩쿠르상 최종심에 오른 최고의 화제작이다.

장폴 뒤부아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콩쿠르상과 페미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자주 거론되는 작가이다. 이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프랑스적인 삶』, 『타네 씨, 농담하지 마세요』,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케네디와 나』, 『남자 대 남자』 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이끌어내며 크게 사랑받았다.

장폴 뒤부아의 소설이 언제나 주목하고 있는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그의 소설은 멀리서 주제를 찾기보다는 그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소설로 녹여내는 작가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가?’, ‘우리는 삶의 불행을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이 『상속』의 중심축을 이루는 주제이다. 주어진 삶이 축복이기는커녕 숨 쉬기 힘들 만큼 고통스럽고, 미래에 대해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고,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탈출을 모색하게 된다.
Contents
하루하루, 그 행복
77777
아버지의 친구
갈리에니 남매
콰가
기원(起源)
대파업
수습 과정
1998년, 플로리다
에스페로판

옮긴이의 말
Author
장폴 뒤부아,임미경
1950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는 프랑스의 국민작가이다. 1996년 『케네디와 나』로 프랑스 텔레비전문학상, 2004년 『프랑스적인 삶』으로 프랑스 4대 문학상인 공쿠르상, 페미나상, 르노도상, 앵테랄리에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제100회 페미나상을 받았다. 2011년 『스네이더 사건』으로 알렉상드르발레트 상, 2019년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로 콩쿠르상을 수상했다. 『누벨 옵세르바퇴르』지 기자로 활동했고, 20여 권의 소설과 다수의 에세이, 여행기를 펴냈다.

장폴 뒤부아는 『상속』에서 한 개인의 내면에 새겨진 가족유산을 소재로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를 빚어냈다. 상실의 슬픔이 가득한 이 이야기 속에는 행복의 노스탤지어가 살아 빛난다. 가족들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세상에 혼자 남은 주인공 폴이 부조리한 운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선택한 펠로타의 열정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독자들은 이 소설에서 작가의 매력적인 문체와 더불어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끈질긴 강박관념들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밖의 장편소설로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까이 할 수 있다면』, 『타네 씨, 농담하지 마세요』, 『남자 대 남자』, 『이성적인 화해』, 『상속』,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적인 삶』 『스네이더 사건』, 『케네디와 나』, 『난 다른 걸 생각해』 등이 있고, 여행기 『난 미국이 걱정스러워』 등이 있다.
1950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는 프랑스의 국민작가이다. 1996년 『케네디와 나』로 프랑스 텔레비전문학상, 2004년 『프랑스적인 삶』으로 프랑스 4대 문학상인 공쿠르상, 페미나상, 르노도상, 앵테랄리에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제100회 페미나상을 받았다. 2011년 『스네이더 사건』으로 알렉상드르발레트 상, 2019년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로 콩쿠르상을 수상했다. 『누벨 옵세르바퇴르』지 기자로 활동했고, 20여 권의 소설과 다수의 에세이, 여행기를 펴냈다.

장폴 뒤부아는 『상속』에서 한 개인의 내면에 새겨진 가족유산을 소재로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를 빚어냈다. 상실의 슬픔이 가득한 이 이야기 속에는 행복의 노스탤지어가 살아 빛난다. 가족들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세상에 혼자 남은 주인공 폴이 부조리한 운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선택한 펠로타의 열정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독자들은 이 소설에서 작가의 매력적인 문체와 더불어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끈질긴 강박관념들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밖의 장편소설로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까이 할 수 있다면』, 『타네 씨, 농담하지 마세요』, 『남자 대 남자』, 『이성적인 화해』, 『상속』,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적인 삶』 『스네이더 사건』, 『케네디와 나』, 『난 다른 걸 생각해』 등이 있고, 여행기 『난 미국이 걱정스러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