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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스터

$13.82
SKU
97889843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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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0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84373723
Description
빠르다! 사로잡힌다! 소름이 돋는다!

프랑스 심리스릴러의 아이콘, 카린 지에벨 단편 소설집

완전 범죄. 자비 없는 살해.




핏빛 광기와 악랄한 음모가 풍기는 두려움, 어디를 가더라도 피할 수 없는 공포가 숨통을 조여 온다. 누군가에게는 신의 술처럼 감미로울,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견딜 수 없을 숨 막힘. 치명타는 과연 어디에서 날아오는 것일까! 친구로부터? 애인으로부터? 무해해 보이던 그 사람으로부터? 아니면 무덤으로부터……?



『게임 마스터』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카린 지에벨의 단편 소설집이다. 첫 문장부터 완전히 빨려들어가 인물의 호흡까지 따라하게 만드는 저자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책은, 분량에 반비례하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긴 설명 없이도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인물들, 독자들의 신경을 자유자재로 조였다 푸는 완벽한 타이밍까지, 한 편당 100쪽 남짓한 분량에서도 ‘프랑스 심리스릴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저자의 힘을 또렷이 느낄 수 있다. 『게임 마스터』는 스릴러의 쫀득함과 페이지터너의 속도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죽음 뒤에」 「사랑스러운 공포」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단편을 연달아 읽고 나면 왜 두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카린 지에벨의 장편 소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단편의 묘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저자를 만나보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심리스릴러의 매력을 가장 빠르게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Author
카린 지에벨,이승재
1971년 프랑스 동남부 해안도시 바르에서 태어나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연필을 쥘 수 있는 나이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대학에서 법률 및 라이선스를 공부했다. 국립공원관리원, 영화 조감독, 프리랜서 사진작가, 변호사, 아동통학지도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소설 창작의 밑거름이 되는 자양분을 얻게 되었다. 데뷔작 『테르미누스 엘리시우스 Terminus Elicius』로 2005년 마르세유 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발표한 『속죄를 위한 살인 Meurtres pour redemption』으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07년 발표한 『너는 모른다 Les morsures de l'ombre』로 코냑추리소설대상과 SNCF독자대상, 2011년 발표한 『죽음이 맺어준 인연 Jusqu’a ce que la mort nous unisse』으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12년 발표한 『그림자 Juste une ombre』로 다시 코냑추리소설대상과 마르세유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다.

카린 지에벨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작가로 현재 발표하는 작품마다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프레드 바르가스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스릴러 작가로 통한다.

소설 『그는 한때 천사였다』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두 남자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변호사로 성공하지만 뇌종양으로 시한부생명 판정을 받은 프랑수아, 운명의 장난으로 잔혹한 킬러의 삶을 살아야 했던 폴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 소설이다.

주요작품으로 『빅 마운틴 스캔들』, 『마리오네트의 고백』, 『너는 모른다』, 『그림자』, 『그는 한때 천사였다』, 『너는 모른다』 『독방』 『유의미한 살인』 『게임 마스터』, 『Maitres du jeu』, 『Jusqu'a ce que la mort nous unisse』, 『Terminus Elicius』, 『Meurtres pour redemption』, 『Chiens de sang』 등이 있다.
1971년 프랑스 동남부 해안도시 바르에서 태어나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연필을 쥘 수 있는 나이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대학에서 법률 및 라이선스를 공부했다. 국립공원관리원, 영화 조감독, 프리랜서 사진작가, 변호사, 아동통학지도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소설 창작의 밑거름이 되는 자양분을 얻게 되었다. 데뷔작 『테르미누스 엘리시우스 Terminus Elicius』로 2005년 마르세유 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발표한 『속죄를 위한 살인 Meurtres pour redemption』으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07년 발표한 『너는 모른다 Les morsures de l'ombre』로 코냑추리소설대상과 SNCF독자대상, 2011년 발표한 『죽음이 맺어준 인연 Jusqu’a ce que la mort nous unisse』으로 코냑추리소설대상, 2012년 발표한 『그림자 Juste une ombre』로 다시 코냑추리소설대상과 마르세유추리소설대상을 수상했다.

카린 지에벨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작가로 현재 발표하는 작품마다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프레드 바르가스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스릴러 작가로 통한다.

소설 『그는 한때 천사였다』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두 남자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변호사로 성공하지만 뇌종양으로 시한부생명 판정을 받은 프랑수아, 운명의 장난으로 잔혹한 킬러의 삶을 살아야 했던 폴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 소설이다.

주요작품으로 『빅 마운틴 스캔들』, 『마리오네트의 고백』, 『너는 모른다』, 『그림자』, 『그는 한때 천사였다』, 『너는 모른다』 『독방』 『유의미한 살인』 『게임 마스터』, 『Maitres du jeu』, 『Jusqu'a ce que la mort nous unisse』, 『Terminus Elicius』, 『Meurtres pour redemption』, 『Chiens de sang』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