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소재로 한 이야기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로봇 장난감, 로봇 만화영화에 마음을 빼앗기고 인공지능 이야기에 눈이 반짝이는 어린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 만한 그림책입니다.
서울의 한 공원에 등장한 정원사 로봇, 파크봇의 이야기 《안녕, 파크봇》은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로봇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 주면서도, ‘로봇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이고도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또 멀지 않은 미래, 인간과 함께 사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안녕, 파크봇》은 작고 어린 인간과 거대한 금속 로봇의 만남이라는 고전적인 로봇 이야기 뼈대에 작가의 개성 있는 색깔과 풍성한 상상력을 입힌 그림책입니다.
특히 이번 《안녕, 파크봇》에는 색칠하기, 미로찾기 등을 담은 ‘색칠놀이책’(16쪽)이 별책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Author
장선환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네이버 캐스트 [인물 한국사]에 그림을 연재했고, 현재 한겨레신문 [앞선 여자]에 그림을 연재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우리가 도와줄게』,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파크봇』, 『아빠 새』, 『갯벌 전쟁』, 『내가 할 거야』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임진록』, 『최후의 늑대』, 『땅속나라 도둑 괴물』, 『나무꾼과 선녀』, 『햇볕 동네』,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전5권), 『비차를 찾아라』,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네이버 캐스트 [인물 한국사]에 그림을 연재했고, 현재 한겨레신문 [앞선 여자]에 그림을 연재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우리가 도와줄게』,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파크봇』, 『아빠 새』, 『갯벌 전쟁』, 『내가 할 거야』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임진록』, 『최후의 늑대』, 『땅속나라 도둑 괴물』, 『나무꾼과 선녀』, 『햇볕 동네』,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전5권), 『비차를 찾아라』,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