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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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1/27
Pages/Weight/Size 148*215*20mm
ISBN 9788984319431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독서법ㆍ독후감ㆍ서평 쓰기의 모든 것!
“쓰려고 읽으면 잘 읽게 되고, 잘 읽으면 제대로 쓰게 된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은 저자 이권우가 책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며, 대학 및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섬세하게 정리한 실용적인 지침서다. 단순히 이렇게 읽어라, 저렇게 쓰라 가르치는 얄팍한 비법이 아니라 책을 통한 내면의 성장과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돋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으로, 궁극적으로는 성찰을 유도하는 글쓰기, 새로운 존재로 도약하기 위한 글쓰기의 능력을 갖게끔 도와주는 안내서다.

이 책은 요점 정리된 책만 읽어온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성찰과 각성을 위한 책읽기로 이끌어준다. 숙제 혹은 리포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갈래의 글을 써보고자 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을 물론, 나를 읽어내고 사회를 읽어내는 힘을 길러 자기만의 개성 있는 글을 써보고 싶은 욕망까지 불러일으킨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무엇을 읽을 것인가 ─잘 읽는 법

1장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책 속에 길이 있다
2. 상상력을 키우는 책읽기의 힘
3. 꿈꿀 권리를 옹호하다
4. 자유인이 되기 위한 책읽기
5. 《삼국지》와 《서유기》, 그 사잇길을 찾아서
6. 위대한 인물의 탄생

2장 고전에서 배우는 책읽기 기술
1.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 고전 읽기
2. 진정한 배움과 익힘의 길: 공자
3. 지금도 통하는 독서론: 율곡
4.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하는 것 : 〈학기〉
5. 효도와 우애에 바탕을 둔 독서법: 다산

3장 글쓰기가 쉬워지는 효과적인 독서법
1. 재미와 감동, 풍요로운 삶을 위한 독서
2. 만화책은 상상력의 보고
3. 어휘력 향상을 위한 사전사용설명서
4. 판타지, 재미를 넘어 비판적 읽기로
5.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읽을 것
6. 함께 읽고 토론하기
7. 글쓰기가 쉬워지는 독서법

제2부 어떻게 쓸 것인가 ─제대로 쓰는 법

1장 글쓰기의 기본, 단락 중심의 글쓰기를 익히자
1. 단락 중심의 글쓰기란 무엇인가
-스티븐 킹에게 듣는 글쓰기 비법
2. 세 가지 키워드로 써보자
3. 접속어 중심으로 써보자
4. 개요가 없으면 글을 쓸 수 없다

2장 글 쓰는 요령, 유형별 글쓰기를 익히자
1. 목록작성형 글쓰기
2. 에피소드형 글쓰기
3. 비교형 글쓰기

3장 이제, 독후감과 서평에 도전하자
1. 독후감부터 시작하자
2. 서평이란 무엇인가
-유혹하는 서평 / 검증하는 서평 / 친절한 서평
3. 이제, 서평에 도전하자

맺는말
Author
이권우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자라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고향을 떠났다. 책만 죽어라 읽어보려고 경희대 국문과에 들어갔다. 4학년 때도 대학 도서관에서 책만 읽다 졸업하고 갈 데가 없어 잠시 실업자 생활을 했다. 주로 책과 관련한 일을 하며 입에 풀칠하다 서평전문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본디 직함은 남이 붙여주어야 하거늘, 스스로 도서평론가라 칭하며 살고 있다. 단 한 번도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지만, 희망을 열어가는 대열에는 늘 끼어 있고 싶었다. 책을 읽어 홀로 우주와 삶의 비의를 알아챈 사람으로 남기보다는, 그 앎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그동안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자라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고향을 떠났다. 책만 죽어라 읽어보려고 경희대 국문과에 들어갔다. 4학년 때도 대학 도서관에서 책만 읽다 졸업하고 갈 데가 없어 잠시 실업자 생활을 했다. 주로 책과 관련한 일을 하며 입에 풀칠하다 서평전문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본디 직함은 남이 붙여주어야 하거늘, 스스로 도서평론가라 칭하며 살고 있다. 단 한 번도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지만, 희망을 열어가는 대열에는 늘 끼어 있고 싶었다. 책을 읽어 홀로 우주와 삶의 비의를 알아챈 사람으로 남기보다는, 그 앎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그동안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