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함정

금태섭 변호사의 딜레마에 빠진 법과 정의 이야기
$12.96
SKU
978898431476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8 - Wed 05/1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5 - Wed 05/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6/28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84314764
Categories 사회 정치 > 법
Description
법과 정의 앞에서 누가 완벽한 신이 될 것인가!
변호사 금태섭의 법 앞에선 고민과 좌절, 그리고 수없이 되뇌이는 혼자만의 질문 "무엇이 최선일까"


"흉악범에 대한 사형은 정당한가?", "성범죄 근절을 위해 화학적 거세를 도입해야 하는가?", "연쇄살인범에게도 관용이 필요한가?", "교육적 체벌은 가능한가?", "도박이나 마약에 대한 처벌은 필요한가?", "성매매특별법은 사라져야 하는가?", "법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할 수 있는가?", "음모론과 국론통일 중 무엇이 '국익'에 더 도움이 되는가?" 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내릴 것인가.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금태섭 변호사가 [디케의 눈]을 통해 대중에 흥미로운 법 이야기를 전한 지 3년 만에 펴낸 이 책은 법과 정의의 문제를 다루지만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소설,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에피소드와 국내외 사례, 그리고 저자가 검사 시절 직접 다뤘던 실제 사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딜레마적 상황을 소개하고 있어, 마치 흥미로운 장르소설처럼 읽힌다. 또 저자는 모든 사건과 이야기에는 양면성이 있고 나름의 딜레마가 있다. 물론 서로 모순되는 주장을 다양한 방향에서 분석한다고 해서 얄팍한 불가지론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분명 답은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모든 주장을 충분히 듣고 신중히 판단하자고 권고한다.
Contents
머리말 _누구나 틀릴 수 있다

1 악마의 종족은 따로 있는가
-흉악범에 대한 사형은 정당한가
-거세하면 성범죄가 사라지는가
-아동성폭행범의 맨얼굴
-연쇄살인범에게도 관용이 필요한가
-가끔은 변호사도 침을 뱉고 싶다
-“다 잘되라고 때리는 거란다”
-맞으면서 크는 아이

2 딜레마에 빠진 법정
-자백, 정말 믿을 수 있을까
-혁명은 되고, 살인은 안 되는가
-복수는 법의 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는가
-품 안의 자식과 성인의 기준
-성매매 특별법을 위한 변론

3 확신의 순간에 빠지는 함정
-나는 나를 증명해야 하는가
-음란함을 정하는 기준
-신은 왜 여자를 대머리로 만들지 않았나
-결함 있는 생명?
-과학은 정답일까
-전능하신 신의 이름으로

4 국가와 정의라는 알리바이
-그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인가
-반역자의 아들이 사는 법
-유신의 추억
-음모론 대 국론통일
-모든 전쟁은 범죄다
-테러범에겐 법정이 필요 없다?
-너는 어느 편이냐고 묻는 자들에게

후기
이 책에서 소개한 작품들
Author
금태섭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12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 EBS [세상에 말 걸기 ], MBC 라디오 [생활법률 금태섭입니다] 등을 진행했다.‘안철수의 진심캠프’ 상황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디케의 눈》《확신의 함정》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12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 EBS [세상에 말 걸기 ], MBC 라디오 [생활법률 금태섭입니다] 등을 진행했다.‘안철수의 진심캠프’ 상황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디케의 눈》《확신의 함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