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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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30
Pages/Weight/Size 153*223*0mm
ISBN 9788984292482
Categories 대학교재 > 사회과학 계열
Description
20세기 후반 역사의 새로운 흐름을 결정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드먼을 통해 재조명받은 자유주의는 미국과 영국에 민영화, 감세 등의 정책을 이끌어냈다. 저자인 프리드먼은 ‘자유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제한’을 반대한다. 프리드먼은 책을 통해 결과적 평등을 얻으려는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선택할 자유다. 정부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아 가는 것은 대부분 이익집단에 이용되거나 정부의 권력만을 키우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 사회는 이 점을 간과하며 꾸준히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선택할 자유』를 읽으며 진정한 자유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Contents
역자 서문
하베스트/HBJ판 서문
서문
서론

제1장 시장의 위력

1. 자발적 교환을 통한 협동
2. 가격의 역할
3. 사회구조와 이기심
4. 정부의 역할
5. 경찰국가의 실제

제2장 통제라는 이름의 폭군

1. 국제무역
2. 중앙집권적 경제계획
3. 통제와 자유

제3장 대공황의 해부

1. 연방준비제도의 기원
2. 초기의 연방준비은행제도
3. 대공황의 내습
4. 금융공황
5. 진실과 주장

4장 요람에서 무덤까지

1. 현대복지국가 출현
2. 복지국가의 결과
3. 복지국가에 대한 그릇된 생각
4. 결론

제5장 빗나간 평등

1. 하느님 앞에서의 평등
2. 기회의 평등
3. 결과의 평등
4. 결과의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누구인가?
5. 평등주의적 정책의 결과
6. 자본주의와 평등
7. 결론

제6장 학교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1. 초·중등교육 문제
2.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쿠폰 제도
3. 수업료 쿠폰 제도에 대한 장애
4. 고등교육 문제
5. 고등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6. 결론

제7장 소비자는 누가 보호하는가?

1. 주간통상위원회(ICC)
2. 식품의약청(FDA)
3. 소비재안전위원회
4. 환경보호
5. 에너지성
6. 시장
7. 결론

제8장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은 누구인가?

1. 노동조합과 노동자
2. 정부와 노동자
3. 보호받을 길 없는 노동자
4. 사용자 간의 경쟁
5. 결론

제9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치료

1. 화폐의 다양한 형태
2. 인플레이션의 근인
3. 과다한 통화공급의 원인
4.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발생하는 정부의 수입
5. 인플레이션 대책
6. 인플레이션 치유의 부작용
7.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8. 일본에 대한 사례
9. 결론

제10장 조류는 변하고 있다

1. 지적풍토의 중요성
2. 세론과 일반 대중의 행동
3. 이익집단의 대두
4.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5. 세금과 세출의 제한
6. 기타 개헌안
7. 결론

부록A 1928년의 미국 사회당 강령
부록B 연방정부세출제한을 위한 개헌안
주석
Author
밀턴 프리드먼,로즈 프리드먼,민병균,서재명,한홍순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한 시카고학파의 거두.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나 러트거스대학을 졸업한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이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재무성에서 조세연구를 담당했으며 1946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대학과 미네소타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며 1948년 시카고대학으로 옮겨 1979년 정년퇴임 시까지 교수로 재직했다.1977년 이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사망시까지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의 원로연구원으로 있었다.

케인즈학파에 대항해 거시경제에서 화폐의 기능을 중시하며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하는, 이른바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활약했으며 1951년에는 40세 이하의 경제학자에게만 주어지는 존 베이츠 클락 메달을, 1976년에는 “소비분석, 통화의 역사 및 이론에서의 업적과 경기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먼은 경쟁적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열렬한 옹호자로서, 당시 학계와 정부 내에서 지배적이던 케인스의 이론에 반기를 들고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주장하여 통화주의의 태두가 되었다. 화폐론과 소비자행동론에 큰 관심을 두었던 그는 자유변동환율제, 음陰소득세, 교육교환권, 소비함수에 있어서의 항상소득가설 등 다양한 이론과 아이디어를 내놓아 동시대의 경제학자들과 정책담당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의 경제사상은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등 1980년대 영미 정치지도자의 통치철학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1988년 레이건은 그의 공적을 기려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훈장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였다. 저서로는 본서 이외에『미국의 통화사, 1867~1960 A Monetary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1867~1960』(1963)·『미국과 영국의 통화추세 Monetary Trends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1981) 등이 있다.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한 시카고학파의 거두.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나 러트거스대학을 졸업한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이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재무성에서 조세연구를 담당했으며 1946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대학과 미네소타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며 1948년 시카고대학으로 옮겨 1979년 정년퇴임 시까지 교수로 재직했다.1977년 이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사망시까지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의 원로연구원으로 있었다.

케인즈학파에 대항해 거시경제에서 화폐의 기능을 중시하며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하는, 이른바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활약했으며 1951년에는 40세 이하의 경제학자에게만 주어지는 존 베이츠 클락 메달을, 1976년에는 “소비분석, 통화의 역사 및 이론에서의 업적과 경기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먼은 경쟁적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열렬한 옹호자로서, 당시 학계와 정부 내에서 지배적이던 케인스의 이론에 반기를 들고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주장하여 통화주의의 태두가 되었다. 화폐론과 소비자행동론에 큰 관심을 두었던 그는 자유변동환율제, 음陰소득세, 교육교환권, 소비함수에 있어서의 항상소득가설 등 다양한 이론과 아이디어를 내놓아 동시대의 경제학자들과 정책담당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의 경제사상은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등 1980년대 영미 정치지도자의 통치철학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1988년 레이건은 그의 공적을 기려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훈장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였다. 저서로는 본서 이외에『미국의 통화사, 1867~1960 A Monetary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1867~1960』(1963)·『미국과 영국의 통화추세 Monetary Trends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198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