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스는 19세기 나폴레옹전쟁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까지의 기간을 위대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인즉슨, 인류의 생활 수준이 가장 많이 발전한 까닭이다. 이 무렵 자유무역의 창달이 일어났고 평화로운 시대가 지속되었다. 이를 가능케 한 원동력은 자유주의였다. 미제스는 ‘자유주의는 언제나 어떤 특정집단이 아닌 전체를 위하여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다’고 주장한다. 또한, 물질적 복지와 사유재산제도를 강조하며 경제적 자유의 보장이 정신적 풍요를 가져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자유주의는 그 진정한 의미가 왜곡된 채 특정계층만을 위한 제도로 인식되면서 퇴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자유주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진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의 자유와 국가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미제스의 『자유주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ontents
서문
서론
제1장 자유주의적 정책의 기초
제2장 자유주의적 경제정책
제3장 자유주의적 대외정책
제4장 자유주의와 정당
제5장 자유주의의 앞날
Author
루드비히 폰 미제스,이지순
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로 사회철학자이면서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을 계승한 현대 자유주의 경제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손꼽힌다. 1906년 비엔나대학을 졸업한 후 1909~1934년에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경제고문을 지냈으며, 1934~1940년에는 제네바의 고등국제연구원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1945년부터 1969년까지 뉴욕대학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화폐와 신용의 이론』(1912), 『사회주의』(1922), 『자유주의』(1927), 『관료주의』(1944), 『전능한 정부』(1944), 『인간행동』(1949), 『반자본주의정신』(1956), 『이론과 역사』(1957) 등 수많은 저서와 논문들이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로 사회철학자이면서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을 계승한 현대 자유주의 경제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손꼽힌다. 1906년 비엔나대학을 졸업한 후 1909~1934년에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경제고문을 지냈으며, 1934~1940년에는 제네바의 고등국제연구원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1945년부터 1969년까지 뉴욕대학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화폐와 신용의 이론』(1912), 『사회주의』(1922), 『자유주의』(1927), 『관료주의』(1944), 『전능한 정부』(1944), 『인간행동』(1949), 『반자본주의정신』(1956), 『이론과 역사』(1957) 등 수많은 저서와 논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