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물들의 다양한 생김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은 사는 곳이나 먹이에 따라서 몸집도 다르고, 생김새도 달라요. 개구리 무리는 물에서 가장 먼저 땅으로 올라온 동물이지요. 그래서 아직도 물과 땅을 오가며 살아요. 살갗으로 숨을 쉬어 물속에서 오랫동안 지낼 수 있고, 물갈퀴가 있어서 헤엄도 잘 친답니다.
이처럼 동물들은 살기 위해서, 무리를 늘려가기 위해서, 환경에 따라 다양하고 알맞은 생김새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알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동물 하나하나 지점토로 정성을 들여서 만들고, 한 장면 한 장면 촬영을 하여 만든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