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

백창우가 쓴 아이들 노래 이야기
$12.96
SKU
978898428672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2/5 - Tue 0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1/31 - Tue 0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8/1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8428672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음악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하는 백창우 선생님의 음악 시간!

이 책은 2003년에 펴낸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의 고침판이다. 초판이 세상에 나온지 8년여 시간이 흘렀지만 아이들 세상은 변한 게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아이들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자판기 깡통’ 같은 노래와 아이들이 늘어만 간다. 이 책의 저자 백창우는 우리가 마음을 가지고 사는 한, 좋은 노래와 음악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와 아이들 세상을 돌려주고 싶은 글쓴이의 마음이 이 책에 생기를 북돋았다.

1장에서는 저자가 아이들 노래를 만들게 된 까닭을 밝히고 있고, 2장에서는 백창우 노래의 씨앗이 되는 시들을 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돌려 주기 위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짚어 보았고, 4장에서는 아이들 노래를 가지고 전국을 다니면서 열었던 공연 이야기를 담았다. 덤으로 실은 ‘띄엄띄엄 쓰는 일기’에서는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 노래를 고민하는 백창우의 삶을 엿볼 수 있다.
Contents
고침판 머리말 살아 있는 것들은 누구나 다 다릅니다

초판 머리말 나한테는 노래가 집이다

1.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 주자

2. 노래 씨앗을 찾아서
아이들 세상을 꿈꾸던 사람, 방정환
이원수 시에는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이 숨어 있습니다
깊은 노래 우물을 가진 사람, 윤석중
소리 내 읽으면 그대로 노래가 되는 윤복진 동요
내 마음에 노래의 씨를 뿌려 준 사람, 윤동주와 윤일주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한 시인, 권태응
아이들 노래처럼 사는 고집쟁이, 이오덕
아주 조그만 것들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사람, 권정생
아침 숲으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 임길택
노래만이 참말이라던 이야기꾼, 이문구
강가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같은 시인, 김용택
별 하나 뚝 따 망태에 넣고
그리운 자장 노래
아무 때나 시를 쏟아 내는 아이들
아이들 마음 안에 늘 노래는 들썩거리는데

3.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
음악은 즐겁고 재미있는 세계입니다
모든 것들은 소리를 품고 있습니다
들어야 들리고 보아야 보입니다
음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슬픈 노래도 좋아합니다
노래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노래를 맛있게 부르려면
동요를 부르지 않는 아이들
깡통 음악에 길드는 아이들
창작 동요제, 슬쩍 들여다보기

4.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좋은 시 속에는 노래가 숨어 있습니다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엄마와 아기를 위한 첫 음악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공부 공부 공부, 시험 시험 시험
골목 학교가 그립습니다
느리게, 조금 느리게
통일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교실 음악회
숲속 음악회
쏘가리는 쏘가리의 삶이 있다
어른들을 위한 동요 음악회

덤 띄엄띄엄 쓰는 일기

추천하는 말 ‘참 맑은 물살’ 같은 책_윤구병
Author
백창우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작게 낮게 느리기’ 사는 삶을 꿈꾸며 시를 노래로 만들어 나누는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고,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책과 음반으로 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낸 책과 음반으로는 시집 네 권과 산문집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을 비롯하여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곳은 없다』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와 창작태교음악인 『엄마와 아기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작게 낮게 느리기’ 사는 삶을 꿈꾸며 시를 노래로 만들어 나누는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고,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책과 음반으로 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낸 책과 음반으로는 시집 네 권과 산문집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을 비롯하여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곳은 없다』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와 창작태교음악인 『엄마와 아기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