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칩 워의 중심은 애플과 엔비디아다!
애플-엔비디아-TSMC의 삼각편대로 이어지는
AI·모바일 반도체 전쟁!
-최준영(지구본연구소) 강력 추천!
-〈아시아경제〉 저술상 수상
-엔비디아를 다룬 최초의 책!
챗GPT의 등장으로 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전쟁 역시 과열되고 있다. 저자는 AI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애플과 엔비디아에 주목한다. 베일에 휩싸인 기업 엔비디아는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애플 칩은 빅테크 자체 생산 칩 경쟁의 서막이다!
빅테크 중 애플은 2009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애플은 일반에게 아이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로 반도체 설계 능력 No.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 오랜 시간 테크 분야와 미국 현지를 취재하고 분석해 저술상을 수상한 백종민 기자가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지구본연구소〉의 최준영 박사는 “AI 시대에 IT 거인들, 국가들 간의 복잡한 합종연횡을 한눈에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나왔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Contents
프롤로그: 애플-엔비디아-TSMC 삼각편대로 이어지는 AI·모바일 반도체 전쟁의 미래
1장 AI 모바일 칩 워, 애플과 엔비디아의 참전
AI 반도체 시대가 온다
트랜지스터에서 AI 칩까지 반도체의 역사 / 오픈AI 혁명과 반도체 시장의 대전환
자체 칩이라는 미래 승부처
인텔 CPU로부터의 독립선언 / AI 칩을 선보이는 빅테크 기업들
애플 팀 쿡이 준비한 결정적인 한 방 반도체
반도체를 장악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온 애플 / 반도체 ‘괴물’ 애플을 깨운 한마디 / 이스라엘을 보면 애플의 현재가 보인다
새롭게 부상한 반도체 강국, 엔비디아
반도체 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 세계 반도체 시장을 뒤흔든 엔비디아의 저력
2장 애플의 반도체 기술이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다
애플은 어떻게 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기업이 됐을까
워런 버핏이 남긴 비장의 카드, 애플 / 애플, 인텔보다 IBM을 선택한 뼈아픈 실수를 교훈으로 삼다 / AI를 숨긴 애플이 온디바이스 AI에 승부를 거는 이유는?
애플 반도체가 있어 히트작이 있다
아이팟으로 음악 시장을 지배하다 / 콩나물 디자인으로 조롱받던 이어폰도 변신시킨 ‘마법’ / 진정한 애플 PC로 진화한 맥북 / 명품 값 올라도 아이폰 값 안 오르는 이유
PC에서 게임까지, 애플의 끝없는 도전
‘스마트폰 다음은 PC’, 진격하는 애플 / 맥북에서도 디아블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애플의 남은 과제, 통신용 반도체와 비전 프로
속 썩이는 애플의 5G 통신 칩 / 비전 프로, 애플 반도체의 미래
3장 반도체 업계의 새로운 공룡, 엔비디아
AI계의 스티브 잡스, 젠슨 황
GPU로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젠슨 황 / 최악의 어린 시절 경험이 자양분이 되다 / 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
비트코인에 이어 AI까지, 연속 만루 홈런을 치다
AI 학자의 놀라운 발견으로 몸값이 바뀐 CPU와 GPU / AI와 비트코인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엔비디아 칩
사실상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의 GPU
GPU를 개발해도 왜 엔비디아를 역전하기 어려운 걸까? / 젠슨 황 CEO의 과감한 소프트웨어 투자
애플이 버렸던 엔비디아, 판세가 뒤집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다 / 엔비디아가 필요 없는 AI 해법, 구글과의 협력 / 애플과 엔비디아, 사옥을 보면 기업을 알 수 있다
엔비디아, 미국과 대만의 결합
모리스 창의 전폭적 지원으로 비전을 실현하다 / 젠슨 황과 리사 수의 끈끈한 유대 관계
CPU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엔비디아
물거품이 된 엔비디아의 ARM 인수 / 숨겨온 비장의 무기, CPU
4장 애플 실리콘의 출발점, ARM
파운드리를 위해 ARM과 손잡은 반도체 거인들
저무는 x86 시대, 뜨는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 스마트폰에 이어 PC까지, ARM 시대가 온다 / ARM 덕분에 도산 위기에서 살아난 애플
잡스가 부추긴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
잡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반도체 산업에 인생을 건 남자 / 아이폰을 보며 ARM을 꿈꾸다
ARM 성장의 최대 변수, 중국
손정의 회장의 ‘ARM 드림’ 파괴자 / 중국 자회사 지배권을 포기한 소프트뱅크 / 최고의 위험 요인, ARM 차이나
ARM 이후, 스마트폰용 반도체의 미래
애플 반도체 설계의 대안, RISC-V / ARM 증시 상장, RISC-V의 성장 앞당길까
5장 애플·TSMC, 동맹 시장을 바꾸다
애플 혁명의 비결은 ‘TSMC 동맹’
TSMC에 칩 생산을 맡긴 팀 쿡의 한 수 / TSMC의 운명을 바꾼 모리스 창의 선택
위기를 기회로 삼은 모리스 창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밀려난 모리스 창의 ‘굴욕’ / 반도체 전문가 확보가 TSMC의 성공 요인
삼성이 TSMC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최고의 거래처를 빼앗긴 삼성의 굴욕 / 삼성 vs TSMC, 최후의 대결 된 아이폰6s
TSMC를 위협하는 중국, SMIC와 화웨이
TSMC의 배신자 량멍쑹, 미국을 뒤흔들다 / 화웨이의 비장의 무기, ‘칩의 여신’ 황첸첸 / 막대한 투자와 인력풀을 가동해 재기를 노리는 중국
‘메이드 인 아메리카’ 칩 삼국지, 그리고 트럼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반도체 업계의 공식 / 미국식 제조 환경의 한계 극복이 관건
6장 새롭게 도전하는 반도체 강국들
아이폰15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구글 스마트폰
애플의 아이폰15 vs 구글의 픽셀8 / 논란을 불러일으킨 구글의 신형 칩
모바일 통신 칩의 절대 강자 퀄컴
통신 사업에 이어 CPU 시장에 진입한 퀄컴 / 애플과의 갈등에서 승리한 반도체 기업 / ‘동맹’ 퀄컴의 이탈로 도전에 직면한 삼성
늙어가는 안드로이드 사용자, 삼성의 희망은 AI?
안드로이드의 위상에 적신호가 켜지다 / 아이폰을 탄생시킨 배경, 애플과 삼성의 협력 / 온디바이스 AI로 아이폰 추월 가능할까
칩 춘추전국 시대, AMD의 ‘메기 효과’
AMD 위상의 변화 / 팹 포기, 신의 한 수가 되다
AI 칩으로 일석삼조 노리는 테슬라의 반도체 전략
AI 반도체까지 넘보는 전기차 회사 / 자체 설계한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 ‘도조’
7장 반도체 왕국 인텔의 몰락, ‘메이드 인 US 반도체’는 살아날 것인가
난공불락 반도체 기업의 추락
인텔이 아이폰 칩 판매 기회 걷어찬 잔혹한 대가 / 인텔이 버린 카드, 비장의 무기 선보이다
EUV 공정 도입을 포기한 ‘나비 효과’
미국 첨단반도체 후퇴의 시발점 / 첨단 기술 다 내주고 정작 도입을 포기한 인텔 / 30년 전 인텔이 뿌린 씨, 대만과 한국에서 꽃피운다
신데렐라 된 ‘농장 소년’, 팻 겔싱어
미국 반도체를 책임지게 된 ‘개천에서 난 용’ / 농장 소년, ‘실리콘 하트랜드’를 꿈꾸다 / ‘편집광’ 그로브가 세운 후계 경쟁의 승자 / 돌아온 농장 소년, 미국 반도체의 희망이 되다
‘칩 메이드 인 아메리카’로 재기를 노리는 인텔
엔비디아의 한마디에 힘 실린 ‘칩 메이드 인 아메리카’ / 미국 생산 칩 전환 시작된 애플에 보내는 인텔의 러브레터
8장 미래 반도체 산업의 지배자는 누구인가
영원한 것은 없다, 변화에 집중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 / 애플, 온디바이스 AI의 미래는? / 반도체 시장의 패권은 결국 사람이 주도한다 / 자동차 부문의 중요성을 인식한 인텔의 테슬라 접촉 / 미국의 규제가 오히려 중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다
분업의 시대에서 협업의 시대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Author
백종민
증권사에서 닷컴 성장기를 겪은 후 IT 분야에 뜻을 두고 기자로 변신, <아이뉴스24>를 거쳐 <아시아경제> 기자로 재직 중이다. 70년대생 학생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과학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과학기사를 쓰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물론 Y, Z, MZ 세대가 모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한다. 미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반도체 산업을 취재했으며 삼성, IBM, AMD의 팹을 취재한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문과 출신이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CPU, 아이폰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정도는 쉽게 바꿀 손재주도 있다. 7080 빈티지 앰프에 사용된 트랜지스터를 바꾸고 수리하는 취미도 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플과 AI 시대 챗GPT 혁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현지에서 바라본 반도체 격변의 현장을 취재한 경험도 녹여냈다. 칼럼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최초로 열린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고,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증권사에서 닷컴 성장기를 겪은 후 IT 분야에 뜻을 두고 기자로 변신, <아이뉴스24>를 거쳐 <아시아경제> 기자로 재직 중이다. 70년대생 학생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과학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과학기사를 쓰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물론 Y, Z, MZ 세대가 모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한다. 미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반도체 산업을 취재했으며 삼성, IBM, AMD의 팹을 취재한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문과 출신이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CPU, 아이폰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정도는 쉽게 바꿀 손재주도 있다. 7080 빈티지 앰프에 사용된 트랜지스터를 바꾸고 수리하는 취미도 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플과 AI 시대 챗GPT 혁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현지에서 바라본 반도체 격변의 현장을 취재한 경험도 녹여냈다. 칼럼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최초로 열린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고,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