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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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0
Pages/Weight/Size 230*270*10mm
ISBN 978898394962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엄마의 사랑, 엄마의 밥”
세계 각국의 엄마와 아이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경험하는
사랑과 교감, 믿음의 순간


엄마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순수한 힘을 가졌어요. 그 사랑은 국경과 문화를 넘어서 모든 엄마들에게 공통된 것이지요. 세상 모든 엄마는 아이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고 지키려고 애씁니다. 이런 엄마의 사랑을 아이가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엄마의 밥을 먹을 때가 아닐까요. 어린아이는 물론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언제나 내 아이에게 맛있는 걸 한 입이라도 더 먹이고픈 게 엄마의 마음이지요.

『엄마의 밥』은 세계 각국의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풍경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미국 아이는 햄버거를, 베트남 아이는 쌀국수를, 새해 아침을 맞은 한국 아이는 떡국을 먹지만 메뉴는 다 달라도 맛은 한 가지입니다. 바로 엄마가 주는 사랑의 맛이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는 밥이든 혹은 사 주든 밥이든, 엄마와 함께라면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든든하고 한 끼가 됩니다. 그 밥은 단순히 밥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 엄마의 마음 그 자체이니까요. 인도, 일본, 이탈리아,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 사랑하고 교감하는 순간을 이 책은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모든 엄마는 끼니마다 아이가 먹을 밥을 마련하는 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하고, 그 수고와 사랑이 녹아든 엄마의 밥을 먹으며 아이들은 쑥쑥 자랍니다. 책 속에서 세계 각국의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먹는 음식은 그들의 문화와 환경 그리고 삶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게 해 주고, 독자들은 각 나라의 상황과 배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엔 가슴 아픈 장면도 있습니다. 전쟁의 한가운데서 불안하게 끼니를 때우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도 있고 먹을 것이 없어 아이에게 잠으로 배고픔을 달래라며 눈물짓는 가난한 에티오피아 엄마도 있습니다. 평화롭게 엄마의 밥을 먹을 수 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들의 한 끼가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풍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그림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Author
김현태,오숙진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드림메이커(Dream Maker).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도서관, 기업체 등에서 꿈과 비전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기아자동차,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의 기업 사보와 사외보에 칼럼을 썼다.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글을 쓰면서 느끼는 꿈과 행복이 가장 좋다고 말할 만큼 타고난 글쟁이이기도 하다.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펴낸 책으로는 『내 마음 들었다 놨다』,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한 번쯤은 위로받고 싶은 나』,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 역사 동화 덕혜옹주』, 『끝까지 하는 힘』,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이 있다.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드림메이커(Dream Maker).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도서관, 기업체 등에서 꿈과 비전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기아자동차,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의 기업 사보와 사외보에 칼럼을 썼다.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글을 쓰면서 느끼는 꿈과 행복이 가장 좋다고 말할 만큼 타고난 글쟁이이기도 하다.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펴낸 책으로는 『내 마음 들었다 놨다』,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한 번쯤은 위로받고 싶은 나』,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 역사 동화 덕혜옹주』, 『끝까지 하는 힘』,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