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지금은 교토에 산다. 1966년 대안만화잡지 [가로]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한 이래 자유롭고 실험적인 만화를 연이어 선보였다.
1973년 『역시 늑대』를 시작으로, 『괴물이 줄줄』, 『졸리고 졸린 쥐』, 『돼지가 열리는 씨앗』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다수 발표했다. 만화집으로 『피클스 거리의 이상한 이야기』, 『사사키 마키의 넌센서스 세계』, 『나의 스크랩 스크린』, 『마녀의 통조림』, 수필집으로 『노 슈즈』가 있다.
『양을 쫓는 모험』을 비롯, 사사키 마키가 그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표지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특히 하루키에게는 첫 소설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마키의 독창적인 그림을 입고 세상에 나왔을 때 하루키는, '소설가가 되어서이기도 하지만 첫 책의 장정을 그가 꾸며주었다'는 그 사실이 무척 벅찼다고 한다. 따뜻한 차 한잔을 함께하기 위해서 각자 어울리는 탈것을 타고 6시 3분 정시에 모이는 이야기, 드라큘라 전설로 유명한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를 모델로 삼고, 1930년경 작고한 사사키 마키의 친할아버지 이름에서 주인공 이름 '가메타로'를 따온 『이상한 다과회』 를 그렸다.
1946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지금은 교토에 산다. 1966년 대안만화잡지 [가로]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한 이래 자유롭고 실험적인 만화를 연이어 선보였다.
1973년 『역시 늑대』를 시작으로, 『괴물이 줄줄』, 『졸리고 졸린 쥐』, 『돼지가 열리는 씨앗』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다수 발표했다. 만화집으로 『피클스 거리의 이상한 이야기』, 『사사키 마키의 넌센서스 세계』, 『나의 스크랩 스크린』, 『마녀의 통조림』, 수필집으로 『노 슈즈』가 있다.
『양을 쫓는 모험』을 비롯, 사사키 마키가 그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표지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특히 하루키에게는 첫 소설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마키의 독창적인 그림을 입고 세상에 나왔을 때 하루키는, '소설가가 되어서이기도 하지만 첫 책의 장정을 그가 꾸며주었다'는 그 사실이 무척 벅찼다고 한다. 따뜻한 차 한잔을 함께하기 위해서 각자 어울리는 탈것을 타고 6시 3분 정시에 모이는 이야기, 드라큘라 전설로 유명한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를 모델로 삼고, 1930년경 작고한 사사키 마키의 친할아버지 이름에서 주인공 이름 '가메타로'를 따온 『이상한 다과회』 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