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똥으로 길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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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9/10
Pages/Weight/Size 265*228*15mm
ISBN 978898394715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어느 날 갑자기 농약 중독으로 우리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우리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대신해 농사를 지으러 산골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산골에 가자마자 아빠는 할아버지를 쓰러지게 한 농약병과 화학 비료들을 싹 다 버리셨어요. 아빠는 사람도, 땅도 살리겠다며 이상한 방법을 써요. 바로 두엄간을 지어 식구들의 똥을 모으는 방법이에요. 내가 가장 싫어하는 화장실에서 아무리 징징거려도 아빠는 "똥이 약"이라는 이상한 말씀만 하실 뿐이에요.

아빠가 왜 냄새나고 더러운 똥을 두엄간에 모을까요? 이듬해 봄, 모아놓은 똥거름을 가지고 아빠는 밭을 나가셨어요. 밭에선 무슨 일이 생길까요? 과연 한여름 뙤약볕에도 똥거름 위에서 채소들이 잘 자라날 수 있을까요?
Author
양혜원,박지훈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지낸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하루 왕따』,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외 여러 권이 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바보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지낸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하루 왕따』,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외 여러 권이 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바보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