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체인지

$10.80
SKU
978898394705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04/27
Pages/Weight/Size 140*215*30mm
ISBN 978898394705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왕자와 거지’라는 전통적 모티프에 알렉스 쉬어러 특유의 사회적 문제의식이 어우러진 청소년 소설. 평범한 아이 ‘빌’과 톱스타를 부모로 둔 ‘베니’를 대비시켜,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한 일면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 생생한 캐릭터와 톡톡 쏘는 입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빌은 학교에서 인기 있는 아이가 아니다. 축구도 못해서 자살골이나 넣고 아이들에게 질책을 당하기 일쑤다. 반면에 베니는 태어나자마자 유명인이 된 아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데리 패컴 스핑크스와 인기 걸그룹 케첩걸의 원조 멤버 밈시 토시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빌은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다 베니와 똑 닮은 외모를 갖게 된다. 이후로 빌은 인기 급상승! 생전 말도 한 번 안 걸던 아이들이 같이 놀자고 난리다. 게다가 비슷한 외모 덕분에 베니 대역으로 광고 촬영까지 하게 된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빌과 베니. 둘은 금세 친해지고, 서로 역할을 바꿔 상대방의 삶을 하루 살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완벽한 계획도 가끔은 틀어지기 마련! 베니를 노리던 두 범죄 조직에 의해 둘은 각각 납치되고 만다. 유괴범들의 손아귀에서 과연 둘은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Contents
1장 축구에 대해 내가 아는 20가지
2장 헤어드라이기의 마법
3장 못난이 주식회사
4장 머그 씨의 전화
5장 베니 2호와 니카나카 초콜릿
6장 유유상종
7장 왕자와 거지 대작전
8장 빌 해리스 작동 매뉴얼
9장 베니 스핑크스 작동 매뉴얼
10장 준비 끝, 침착해라 빌 해리스
11장 왕자가 된 거지
12장 베니 스핑크스의 방
13장 거지가 된 왕자
14장 러시아어 수업
15장 터치다운
16장 귀걸이
17장 리트머스 시험지
18장 진짜 베니 스핑크스를 풀어주시죠
19장 탈출
20장 나는 나

옮긴이의 말
Author
알렉스 쉬어러,정현정
영국 스코틀랜드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열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여덟 살에 학업을 마치고 런던으로 건너가 트럭 기사, 공사장 막일 등을 했다. 그 뒤 광고 카피라이터가 되려고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백과사전 외판원, 아이스크림 트럭 기사, 가구 운반원, 상점 점원, 벌레 줍기 등 여러 가지 임시직을 전전하다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무려 서른 가지 직업을 거친 뒤 29세부터 텔레비전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고, 유명 TV 시리즈물과 라디오 극본, 영화와 연극 대본도 집필했으며, 소설도 쓰기 시작해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가디언 아동도서상, 카네기 아동도서상 등 유명 아동도서상에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투명인간의 양말』 외에도 『푸른 하늘 저편』과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쫓기는 아이』, 『초콜릿 레볼류션』, 『통조림을 열지 마시오』, 『두근두근 백화점』, 『구름사냥꾼의 노래』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 서머싯에 살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열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여덟 살에 학업을 마치고 런던으로 건너가 트럭 기사, 공사장 막일 등을 했다. 그 뒤 광고 카피라이터가 되려고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백과사전 외판원, 아이스크림 트럭 기사, 가구 운반원, 상점 점원, 벌레 줍기 등 여러 가지 임시직을 전전하다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무려 서른 가지 직업을 거친 뒤 29세부터 텔레비전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고, 유명 TV 시리즈물과 라디오 극본, 영화와 연극 대본도 집필했으며, 소설도 쓰기 시작해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가디언 아동도서상, 카네기 아동도서상 등 유명 아동도서상에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투명인간의 양말』 외에도 『푸른 하늘 저편』과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쫓기는 아이』, 『초콜릿 레볼류션』, 『통조림을 열지 마시오』, 『두근두근 백화점』, 『구름사냥꾼의 노래』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 서머싯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