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로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그래프 놀이』편입니다. 동물친구들이 벌이는 그래프 그리기 시합이라는 설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래프의 개념을 알게 합니다. 질문하기, 조사하기, 분류하기, 숫자 세기, 그래프로 만들기, 그래프 읽어내기 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배우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 속에서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내 친구들 중 누가 진흙을 좋아할까?', '친구들이 좋아하는 과일 파이는 무얼까?', '누구의 발이 가장 길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만한 질문을 던지며 동물 친구들이 자료를 조사합니다. 주인공들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그래프를 만듭니다. 모눈 종이 위에 조사한 수치를 막대나 꺾은 선으로 표시하는 차원이 아닌 과자를 직접 쌓아 만든 그래프, 풀밭에 수영복을 펼쳐놓고 만든 벤다이어그램, 종이 위에 동물들의 발도장을 콱 찍어 만드는 등 진짜 물건을 이용한답니다.
Author
로렌 리디,천정애
1959년 미국 윌밍튼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딱히 어떤 분야의 미술 작업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졸업 후 점토 액세서리와 체스 세트를 만들어 팔게 되었지요. 돼지, 고양이, 용 같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머리핀과 귀걸이와 체스 조각은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로렌 리디는 처음으로 액세서리 캐릭터를 책 속 캐릭터로 변신시켰어요. 처음으로 낸 『용은 몇 마리?』가 바로 그 책이랍니다. 그 후 로렌은 수학, 과학, 사회, 언어 분야를 비롯한 여러 지식 분야와 관련된 그림책을 펴냈어요. 지금도 로렌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책을 작업하며 지냅니다.
1959년 미국 윌밍튼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딱히 어떤 분야의 미술 작업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졸업 후 점토 액세서리와 체스 세트를 만들어 팔게 되었지요. 돼지, 고양이, 용 같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머리핀과 귀걸이와 체스 조각은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로렌 리디는 처음으로 액세서리 캐릭터를 책 속 캐릭터로 변신시켰어요. 처음으로 낸 『용은 몇 마리?』가 바로 그 책이랍니다. 그 후 로렌은 수학, 과학, 사회, 언어 분야를 비롯한 여러 지식 분야와 관련된 그림책을 펴냈어요. 지금도 로렌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책을 작업하며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