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로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총 13권으로,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개념들을 과학 · 수학 · 사회 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사회 편은 가족 구성원의 호칭과 촌수, 친구 사귀기와 우정에 대한 개념, 돈의 쓰임과 저축 이야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등 가정과 사회 속에서 알아야 할 기초 내용들로 꾸몄습니다.
시리즈 중 아홉 번째 책인 『가족 나무 만들기』에서는 집집마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관계와 호칭과 촌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가족을 그린 초롱이, 새 부모님을 만나 한 가족으로 살고 있는 너구리와 다람쥐, 토끼와 개구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답니다. 새 가족은 입양, 이혼과 재혼을 통해서 이루어지지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면 촌수도 가족 나무를 그리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어요.
Author
로렌 리디,정선심
1959년 미국 윌밍튼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딱히 어떤 분야의 미술 작업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졸업 후 점토 액세서리와 체스 세트를 만들어 팔게 되었지요. 돼지, 고양이, 용 같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머리핀과 귀걸이와 체스 조각은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로렌 리디는 처음으로 액세서리 캐릭터를 책 속 캐릭터로 변신시켰어요. 처음으로 낸 『용은 몇 마리?』가 바로 그 책이랍니다. 그 후 로렌은 수학, 과학, 사회, 언어 분야를 비롯한 여러 지식 분야와 관련된 그림책을 펴냈어요. 지금도 로렌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책을 작업하며 지냅니다.
1959년 미국 윌밍튼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딱히 어떤 분야의 미술 작업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졸업 후 점토 액세서리와 체스 세트를 만들어 팔게 되었지요. 돼지, 고양이, 용 같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머리핀과 귀걸이와 체스 조각은 아주 인기가 좋았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로렌 리디는 처음으로 액세서리 캐릭터를 책 속 캐릭터로 변신시켰어요. 처음으로 낸 『용은 몇 마리?』가 바로 그 책이랍니다. 그 후 로렌은 수학, 과학, 사회, 언어 분야를 비롯한 여러 지식 분야와 관련된 그림책을 펴냈어요. 지금도 로렌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책을 작업하며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