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뇌 위장

배 아플 때 찾아보는 소화기 질환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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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21
Pages/Weight/Size 146*210*20mm
ISBN 9788983715586
Categories 건강 취미 > 질병과 치료법
Description
대통령 주치의가 가르쳐 주는 소화기 건강 비법
아픈 데 없이 속이 답답할 때 이 책을 펼쳐라!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육체를 가지려면 튼튼한 위장으로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장 내에는 뇌에서 발견되는 신경 전달 물질이나 호르몬이 거의 모두 발견되어, 생리학자들은 위장에 또 하나의 뇌가 있다고 한다. 뱃속의 뇌는 머릿속의 뇌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해 위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생활에 위장병이 많아지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복통. 그만큼 궁금하고, 석연찮은 점도 많지만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각종 증상별로 어떨 때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야 하는지, 더부룩함이 얼마나 계속될 때 병원에 가야 하는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무엇인지, 또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지 그간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모아 엮은 책이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I.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체크할 것들
“위가 부은 것 같다.” “속이 그득하고 답답하다.” “가스가 찬다.”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은 복잡하고 그 기능도 다양하다.
어디가 어떻게 아플 때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가?
1 아픈 덴 없는데, 속이 답답……. 왜? - 소화 불량
2 토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은 괴로움 - 구역과 구토
3 심장이 타는 것 같다!-속쓰림
4 음식이 중간에 걸린 것 같아-연하 곤란
5 지금 응급실로 뛰어가야 하는가? - 복통
6 방귀를 너무 자주 뀌는데요……. - 방귀와 복부 가스
7 1주일에 세 번 화장실에 가면 변비? - 변비와 숙변
8 원인 없는 설사는 없다! - 설사
9 피를 토하거나 까만 대변을 보았다면 - 토혈과 흑변
10 휴지에 빨간 피가 묻어나온다면 - 혈변
* 병원에 가야 할 때

II. 팔방미인, 위
위는 음식물을 저장하고 분쇄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팔방미인이다.
위는 독소와 세균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강한 염산을 분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이 있다.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면 치료해야 할까?
1 위장에 또 하나의 뇌가 있다 - 위가 하는 일
2 광고는 과학이 아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꼭 없애야 하나?
3 위 내시경 검사는 이제 필수 - 위염의 종류와 처방
4 이제는 부작용도 생각할 때 - 약물로 인한 위 손상
5 공복에 속이 쓰리다면 - 위궤양
6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다 - 위암
7 세균 치료로 완치되는 암 - 저악성 MALT 림프종
8 위 속에서 왔다 갔다 - 위석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위에 관한 상식

III. 조물주의 신비한 작품, 장
소장은 6미터, 대장은 1.5미터. 성인 한 사람의 소장을 다 펼쳐 놓으면
그 흡수 면적이 복식 테니스장만 하다. 이 거대한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혈변을 보았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1 테니스장보다 넓은 소장 - 장이 하는 일
2 배가 빵빵하거나 묵직해 - 과민성 대장 증후군
3 설사, 복통, 복부 팽만, 부글거림, 심한 변비 - 대장 게실
4 대장이 온통 헐어 버리는 병 - 궤양성 대장염
5 끈기와 성의로 싸워 이겨야 할 병 - 크론병
6 항결핵제로 치료할 수 있는 병 - 장결핵
7 장이 아프면 입안이 헌다 - 베체트 장염
8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갑자기 배가 아파 - 급성 장간막 허혈과 허혈성 대장염
9 사람만 가지고 있는 것 - 치핵
10 대장에 평화를 - 대장 용종
11 새롭게 떠오르는 소화기 암 - 대장암
12 항문 출혈이 알려 주는 것 - 직장암
13 뱃속에 혹이 생겼다면 - 복부 종괴
14 15명 중 1명꼴로 걸리는 병 - 급성 충수염
15 끓여도 살아 있는 독소 - 식중독
16 식단 일기가 도움을 줘 - 식품 알레르기
17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 - 유당 분해 효소 결핍증
18 양변기 물에 기름이 둥둥 뜬다면 - 영양 흡수 장애
19 장이 막히면 생명이 막힌다 - 장폐쇄
20 만성 설사, 체중 감소, 연하 곤란 - 에이즈 환자의 소화기 질환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장에 관한 상식

IV. 컨베이어 벨트, 식도
식도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지도 않고 영양분을 흡수하지도 않는
단순한 기관이지만, 그 기능을 똑바로 하지 못하면 하루라도
온전히 살 수 없다.
1 단순해 보이면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 식도가 하는 일
2 가슴이 깨질 것처럼 아플 때 - 호두까기 식도
3 물도 삼키기 힘든 괴로움 - 식도 이완 불능증
4 과잉 진단되고 있지는 않은가? - 역류성 식도염
5 조기 발견이 최상 - 식도암
6 면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사람들 - 감염성 식도염
7 합성 세제나 표백제를 마셨을 때 - 부식성 식도염
* 식도 건강 유지 원칙

V. 대통령 주치의가 가르쳐 주는 소화기 건강 비법
“닭고기를 먹어도 되나요?” “커피는 하루에 한 잔 마셔야 해요.”
“초콜릿은 어떤가요?” 환자들에게 수없이 듣게 되는 질문들.
소화기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비법을 소개한다.
1 커피 마셔도 되나요? - 위장병 환자의 먹을거리
2 약물 오남용 금지 - 위장병 예방을 위한 식이 습관
3 신중하게 선택하자 - 민간요법
* 암 예방을 위한 상식

의사로 살아온 시간들, 대통령 주치의의 짧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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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송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