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눈으로 본 중국, 중국사회

무관(武官)이란 독특한 위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사회를 해부하고 있는 책이다. 중국의 권력기관을 적나라(赤裸裸)하게 파헤쳤으며 특히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해방군에 대한 설명은 경험과 사료(史料) 등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기술했다. 직접 체험한 중국조선족과 북녘 동포들의 실상을 스케치하듯 묘사했고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오해하거나 빠뜨리기 쉬운 문제를 맥을 짚듯 끄집어내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