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 『노란 버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 가는 노란 버스의 일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태우던 스쿨버스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노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버스로 바뀌고, 마침내 도시 변두리 고가도로 밑에 버려집니다. 그러나 추운 겨울밤, 노란 버스는 집 없는 노숙자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노란 버스는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란 버스』 이야기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이 그림책은 미국의 여러 매체로부터 “우리 시대의 고전”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출간 2주 만에 뉴욕 타임스 어린이 그림책 부문 베스트셀러 1위(2024년 7월 14일)에 올랐습니다. 또 전미서적상협회(ABA)가 발표하는 인디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2024년 9월 1일).
Author
로렌 롱,윤지원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