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고양이 레오노라는 무엇이든지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퀴벌레와 비둘기 깃털, 형형색색의 털실 뭉치들……. 그러나 레오노라가 좋아하는 것은 상자입니다. 갖가지 상자들로 방 안이 가득 찼지만 레오노라는 더 많은 상자를 갖고 싶습니다. 어느 날, 레오노라는 언덕 위에서 커다란 상자를 발견합니다. 이거야말로 레오노라가 가장 갖고 싶었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를 가져오기 위해서 레오노라는 모아 놓은 물건들을 버려야 합니다. 방 안에 가득 찬 잡동사니들 때문에 커다란 상자를 둘 데가 없으니까요. 자, 레오노라는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까요?
Author
카르멘 코랄레스,유 아가다
1987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연필을 손에 잡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고양이를 무척 좋아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그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이 되었다. 그녀는 고양이·개·나무·식물·책·스케치북· 달팽이 그리고 나비를 사랑했다. 동물 친구들은 지금도 그녀의 창작 활동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1987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연필을 손에 잡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고양이를 무척 좋아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그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이 되었다. 그녀는 고양이·개·나무·식물·책·스케치북· 달팽이 그리고 나비를 사랑했다. 동물 친구들은 지금도 그녀의 창작 활동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