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 모험심으로 똘똘 뭉친 민튼이가 열심히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건너 편 섬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면서요. 바위 먹는 괴물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은 엉금이는 무섭기만해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민튼과 함께 섬을 탐험해 보기로 했어요. 돌풍에 배가 뒤집히는 고생을 하며 가까스로 도착한 섬은 황금빛 열매가 가득한 아름다운 섬이었어요. 그리고 잠시 후 '쿵!' 소리와 함께 깡충이가 나타났습니다. 서커스단 곡예사였던 깡충기는 재주를 잘 넘습니다. 고향이 그리운 껑충이를 보며 민튼이는 멋진 일을 생각해 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한 거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에 관한 동화입니다. 배,비행기,자동차,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민트를 만나 또 다른 세상으로의 모험을 떠나 봅니다. 그저 공상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는 민튼이의 모험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