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수행하다

근대의 감정생활
$23.00
SKU
978898218276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4/26
Pages/Weight/Size 135*200*30mm
ISBN 978898218276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감정을 수행하다』는 근대적 자아의 원천으로서의 감정을 둘러싼 담론들을 조망하고, 20세기 초 한국 근대소설 속에서 감정 담론들이 어떻게 실천되어왔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지난 세기 초의 소설들을 읽으며 감정이 선재하는(pre-existent)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근대적 자아에 관해 오해되어왔던 퍼즐 한 조각을 풀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감정 혹은 ‘감정 자체’
감정과 자기 정체성
일인칭 자아의 탐구
감정의 자유와 억압
자연적 도덕 감정
만들어진 감정: 감정을 소중히 여기기
감상주의: 자연스럽지 않은 감정
사랑을 상상하기
재현에서 표현으로
수행적 감정
『무정』의 감정 수행과 자기 발견, 자기 창조
『무정』 이후, 여기서 뛰어라
Author
이수형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문학과사회]를 통해 문학 평론을 시작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학, 잉여의 몫』, 『이청준과 교환의 서사』, 『1960년대 소설 연구』, 『감정을 수행하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문학과사회]를 통해 문학 평론을 시작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학, 잉여의 몫』, 『이청준과 교환의 서사』, 『1960년대 소설 연구』, 『감정을 수행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