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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문사 죽음에 이르는 병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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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20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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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7/15
Pages/Weight/Size 154*225*20mm
ISBN 9788982031359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루터교를 빛낸 10인의 루터란(Lutheran)으로 뽑힌 키에르케고르가 몇 백 년이 지난 지금에 그리스도교들에게 던진 물음에 해답을 주는 책!

교화적 이기엔 엄밀하고 학문적이라기엔 교화적인
그리스도교의 깨달음을 위한 심리학적 탐구!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절망이다. 절망이란 ‘죽음에 이르는 병’이며 자기를 있게 한 신과의 관계를 상실하는 것이다.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시간이란 현재와 과거 미래가 없는 끝없는 연속이다. 절망하는 순간 또 다른 절망을 부르게 된다. 인간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때 삶은 평화를 얻는다. 청년은 희망의 그림자를 가지며 노인은 회상의 그림자를 가진다. 완전하고 건강한 인간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정신의 병을 갖고 있다. 자살로 세상을 떠나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죄악이며 또한 신에 대한 반역이다.

모든 인간은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인생은 뒤돌아 볼 때에만 비로소 이해된다.
자살로 세상을 떠나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죄악이며 또한 신에 대한 반역이다.
인간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때 삶은 평화를 얻는다.

Contents
해설
·키에르케고르의 생애와 사상 ┃6
·저작(著作) 활동과 그 배경 ┃18
·≪죽음에 이르는 병≫에 대하여 ┃28

머리말 ┃34
서론 ┃38

제1편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Ⅰ.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사실 ┃47
Ⅱ. 절망의 보편성 ┃65
Ⅲ. 절망의 모든 형태 ┃79

제2편 절망은 죄이다
Ⅰ. 절망은 죄이다 ┃171
Ⅱ. 죄의 계속 ┃225

연보 ┃278
Author
쇠렌 오뷔에 키에르케고르,박병덕
덴마크 철학자. 크리스천 사상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수많은 글을 남기며 신앙으로서의 기독교를 옹호하고 실존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사람. 독실하고 부유한 개신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코펜하겐 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한 후 한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에서 멀어졌지만 곧 원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아왔다. 신앙을 옹호하되 교회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기독교는 개인이고, 여기에 있는 단독자다.” 키르케고르는 <이것이냐 저것이냐1843>, <두려움과 떨림1843>, <철학 단편들1844>, <불안의 개념1844>, <죽음에 이르는 병1849> 등의 저작과 7000쪽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 “지금 내가 죽는다면 사람들은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또 내가 올바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1849년 12월의 일기 중에서) 실제로 키르케고르 사후 그가 인류에 남긴 지혜는 덴마크를 뛰어넘어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덴마크 철학자. 크리스천 사상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수많은 글을 남기며 신앙으로서의 기독교를 옹호하고 실존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사람. 독실하고 부유한 개신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코펜하겐 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한 후 한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에서 멀어졌지만 곧 원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아왔다. 신앙을 옹호하되 교회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기독교는 개인이고, 여기에 있는 단독자다.” 키르케고르는 <이것이냐 저것이냐1843>, <두려움과 떨림1843>, <철학 단편들1844>, <불안의 개념1844>, <죽음에 이르는 병1849> 등의 저작과 7000쪽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 “지금 내가 죽는다면 사람들은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또 내가 올바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1849년 12월의 일기 중에서) 실제로 키르케고르 사후 그가 인류에 남긴 지혜는 덴마크를 뛰어넘어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