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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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5
Pages/Weight/Size 147*213*30mm
ISBN 9788982030482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만년의 수상(隨想)과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을 기록한 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余錄)과 보유(補遺), Parerga und paralipomena》를 선역(選譯)한 책이다.

고독한 철인의 근본적인 철학 사상과 그의 초월적인 내면세계가 잘 나타나 있는 ≪여록과 보유≫는 그의 인생 전반에 관한 사상과 생의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다각적이고 객관적이고 본질적으로 기록한 삶에 대한 통찰과 인간의 근원적 가치에 대해 던지는 위대한 가르침이다.

명료한 문장으로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 간의 유사성을 밝히고 철학 학문의 기초인 ‘충족이유율’을 최초로 제시한 ‘쇼펜하우어를 읽으며 강력한 기쁨을, 그리고 여태껏 한 번도 몰랐던 감동을 만끽했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전 세계 수많은 사상가에게 영향을 끼친 대문호 괴테가 극찬하고 철학자 니체를 탄생시킨 19세기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주이며 독창적인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의 저작물 중 처음으로 수많은 독자에 의해 읽힌 작품으로 그의 명성이 이 저작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Contents
· 서문 · 4
· 쇼펜하우어 생애와 사상 · 8

1. 철학과 그 방법에 대하여 · 26
2. 우리의 참된 존재는 죽음에 의해서도 소멸하지 않는다 · 36
3. 존재의 허무에 대하여 · 61
4. 삶의 괴로움에 대하여 · 81
5. 자살에 대하여 · 109
6. 살고자 하는 의지의 긍정과 부정에 대하여 · 125
7. 종교에 대하여 · 154
8. 지성에 대하여 · 162
9. 사색(思索)에 대하여 · 181
10. 독서에 대하여 · 192
11. 여성에 대하여 · 202
12. 인생의 세 가지 근본적 규정 · 214
13. 인간이 본래 갖추고 있는 것에 대하여 · 225
14. 인간이 소유하는 것에 대하여 · 258
15. 인간이 표상(表象)하는 것에 대하여 · 267
16. 늙음에 대하여 · 284
17.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 · 314
18. 철학적 단장 · 335
19. 비유와 시(詩) · 359

· 나의 반생(半生) · 376
· 연보 · 394
Author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김재혁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