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립위기를 맞이한 영국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깨워주는 『영국농업의 붕괴』.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 최악의 수난을 당한 영국농업의 위기 발생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있다. 정부, 농민, EU, CAP, 슈퍼마켓 및 정치인들이 영국농업의 경쟁력을 파괴했다고 지목하며, 특히 NAFF 부처의 낡은 제도와 부적절한 직원들의 형태가 가축 600만 두를 몰살하고,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고 비판한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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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죽음과 파괴
제1장 시작하면서
제2장 위험-농림수산식품부의 대량학살현장 Danger - Maffia Killing Fields
제3장 개혁파가 되라 Enter the Reformers
제4장 퐁텐블로행 급행열차의 살인 Murder on the Fontainebleau Express
제5장 레드 테이프와 미친 관료들 Red Tape and the Mad Officials
제6장 규제철폐론자들 The Deregulators
제7장 미친 과학자들과 살인 달걀들 Mad Scientists and 'Killer' Eggs
제8장 히스테리의 확산 Hysteria Rempant
제9장 무능력의 정치 The Politics of Incompetence
제10장 비밀부 The Department of Stealth
제11장 유럽의 질병 The European Disease
제12장 통합론자들 The Integrationalists
제13장 조화론자들 The Harmonisers
제14장 세계 권력의 중개인 The Global Power Broker
제15장 날지 않는 훈제청어 Red Herrings That Don't Fly
제16장 어디로 가시나이까? Quo Vadis?
제17장 통합정부 Jonined-up Government
제18장 보조금이냐 죽음이냐 Subsidise or Die
제19장 농업의 지원 Agricultural Suppot
제20장 규제의 향상 Better Regulation
제21장 공포의 치유 Dealing with Scares
제22장 천국에서 In Paradis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