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4부로 이뤄져 있다. ‘글과 무술이야기’라는 제1부에서는 무술에 대한 비유를 통해 글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또 ‘왜’ 중요한지, 그리고 중요한 ‘무엇’을 챙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2부와 3부에서는 좋은 글쓰기를 위한 여러 요령을 각각, 문장과 문단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주제를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단문-중문-장문 등 3단계에 걸친 연습문제도 제공하고 있다. 제4부에서는 ‘아이디어와 자료’라는 주제를 통해 메모 및 자료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필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전개해 나간다.
Contents
제 1부: ‘글은 요리다’
1장. 공력과 필력 I
2장. 공력과 필력 II
3장. 글나라 수호지
4장. 당신의 필력은?
제 2부: 문장론
1장. ‘사이시옷 이야기’
2장. "10%만 더 줄여라"
3장. "시인은 글꽝"
4장. "비유냐 예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5장. "순수 국어를 쓰자"
6장. 문장부호 이야기 I: ‘온점 논쟁은 아직도 진행중!’
7장. 문장부호 이야기 II: 주연 돋보이기 위한 감초, ‘괄호,’ ‘꺽쇠,’ 줄표’
제 3부: 문단론
1장. "접속사를 감춰라"
2장. "감정이입을 줄여라!"
3장. "반복을 꾀하라!"
4장. 차별화된 글쓰기 I: "폼생폼사? 평생평사!"
5장. 차별화된 글쓰기 II: "│비판│ = │대안│, 동량(同量)의 법칙"
6장. 구성 이야기
7장. 한 줄 제목을 뽑아라 I: ‘제목’은 주제 알려줄 최고의 ‘나침반’
8장. 한 줄 제목을 뽑아라 II: "호기심을 자극해야 독자가 읽는다"
제 4부: 아이디어와 자료
1장. ‘신문’은 글짱 교과서!
2장. ‘속 메모광 시대’
3장. ‘분류광 시대’
4장. "사전이 전부다"
5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6장. ‘고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