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연꽃: 이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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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3/30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81511876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이뀨는 별난 선사였다. 스물일곱이 되던 해, 그는 정진 중 까마귀 소리를 듣고 대오하여 스승인 가소오로부터 깨달음을 인가받는다. 그러나 그는 스승이 준 그 인가증을 거들떠보지도 않을 만큼 깨달음에 대한 철저한 자기 인식이 있었으며, 형식과 위선으로 가득 찬 당시의 시대 조류에 결코 타협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시 타락하고 있던 일본의 선승들을 가차 없이 질타하고 매도와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1934년 고꼬마스 천황의 아들로 태어난 그의 일생은 대단히 모순적이고 극적이었는데, 수행에 있어서도 그는 불교의 교리에 정통했음에도 술과 고기, 여색을 즐기는 등 무애행을 실천하며 일체의 가식과 위선을 버리고 계율마저 넘어가고자 하였다. 1480년, 마침내 그는 모든 경계와 계율을 넘어선, 본질만이 드러난 경지에서 87세의 나이로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감했다. 이뀨 선사는 일본 선종사, 특히 일본 불교사에 있어서 매우 독특하며 두드러졌던 인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Contents
1장. 유루에서 돌아오다
2장. 모든 거짓말과 난센스
3장. 그리고 우리는 사랑에 빠지네
4장. 조약돌의 수염
5장. 월계수 꽃의 냄새를 맡았는가
6장. 법의 연꽃
7장. 달마, 고양이, 그리고 국자
8장.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약
9장. 산울림
10장. 물에 빠진 사람의 불가사의
11장. 밑바닥이 빠지다
12장. 보살들의 자비로운 서원
13장. 달의 집에서
Author
오쇼,이경옥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 였으며, 남들로 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교수로 지냈으며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 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또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현대인의 신념 체계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오쇼는 특유의 '다이내믹 명상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낡은 전통과 현대생활의 온갖 욕망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깊은 정화과정을 통해 무념의 이완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전세계에서 온 제자들과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3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 되었다.

오쇼는 1990년 1월 19일에 자신의 몸을 떠났다. 푸나에 있는 그의 대규모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메카가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명상, 치료, 창조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로부터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 였으며, 남들로 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교수로 지냈으며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 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또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현대인의 신념 체계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오쇼는 특유의 '다이내믹 명상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낡은 전통과 현대생활의 온갖 욕망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깊은 정화과정을 통해 무념의 이완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전세계에서 온 제자들과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3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 되었다.

오쇼는 1990년 1월 19일에 자신의 몸을 떠났다. 푸나에 있는 그의 대규모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메카가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명상, 치료, 창조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로부터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