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범대학의 명예교수인 저자의 자서전과 국민윤리를 어떻게 학문화할 것인가에 대한 장편의 논문을 수록한 책이다. 또한 한문을 쓰지 않도록 하여 국어의 의미를 판별하기 어렵게 만드는 한글전용에 대한 냉혹한 비판의 글을 싣고 있으며 현대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 현재의 삼권분립이 아닌 민의원을 도입한 사권분립을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성철학이라는 것을 발표하여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