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누구와 함께 춤을 출까?

관광버스 하면 같이 떠오르는 것. 관광버스 춤. 이처럼 이 책에 나오는 버스는 생활의 활력을 주는 요소이다. 조직을 관리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당근인 것이다. 이 책은 “그 당근을 누구에게 먼저 먹여 줄 것인가?” 하는 조직 관리의 노하우, 더 나아가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어느 보험회사 영업소의 이야기이다. 그 영업소에 전직 장교 출신의 상사가 부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상사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그의 예상 밖의 학자적 풍모에 놀라는 동안 영업소의 변화가 시작된다.

생존경쟁의 시기. 조직의 규모에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나 CEO의 마인드는 조직 생사의 기본이다. “버스에서 누구와 춤을 출까?”라는 고민은 조직을 관리하는 CEO의 마인드가 어떠해야 하는 것인가를 알려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