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은 거짓이다

역설 그러니까 패러독스 그리고 딜레마 그래서 논리
$16.10
SKU
978898117136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3/09/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1171360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이런 역설 저런 패러독스, 여기는 딜레마 저기는 논리. 그래서 구석구석이 철학
활기 넘치고 몰입하게 만드는 이 역설의 입문서로 뇌의 역량을 시험해 보라.


영국 런던 시티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피터 케이브가 안내하는, 지금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전적 역설을 비롯해 요즘 학자들이 만들어 낸 역설 등 철학의 주요 분야를 망라하는, 역설의 세계를 여행한 책이다. 세계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형이상학부터 논증과 지식, 그리고 도덕성 등 여러 분야의 가치를 두루 포함하는 역설이 등장한다.

책의 제목으로 쓰인 문장‘이 문장은 거짓이다’도 역설적이다. 이 문장이 참이라면, 이 문장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또 이 문장이 거짓이라면, 이 문장은 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사실 ‘이 문장은 거짓이다’이라는 문장은 참, 거짓을 말할 수 있는 문장이 아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종종 인생의 다양한 색깔과 명암을 잊고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예’ 혹은 ‘아니오’라는 답만 찾는 잘못을 저지른다”라고 말한다. 논리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에 더욱 폭넓은 이해가 필요한 이 책 속의 역설들을 통해 철학적 사색으로 들어가 보자. “철학은 잊힌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각성제가 될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인간적이 되자

제1장 합리적인 비합리에로의 초대
제2장 절반쯤 너무 영리한
제3장 거품을 낸다. 헹군다. 반복!
제4장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무한성
제5장 무더기와 모호함, 색과 시계
제6장 까마귀, 복권, 의학적 문제
제7장 도덕과 정책
제8장 신과의 만남
제9장 신비한 방법과의 해후
제10장 언제 멈춰야 하는가

부록1 추천 자료
부록2 주해, 출처, 참고문헌
Author
피터 케이브,이경남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뉴욕 대학과 시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철학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한편 BBC 등 각종 미디어에 종종 출연해 윤리적, 정치적, 종교적 논쟁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의 학문적 관심은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가리지 않으며, 특히 ‘패러독스’에 관심이 많다. 오랜 시간 휴머니스트 철학자 그룹의 회장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휴머니즘이 풍기는 철학’의 전파에 앞장서 왔는데, 특이한 점은 공인 재무관리사로서 영국보험연수원의 수석 조사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 세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이 문장은 거짓이다』 등이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뉴욕 대학과 시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철학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한편 BBC 등 각종 미디어에 종종 출연해 윤리적, 정치적, 종교적 논쟁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의 학문적 관심은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가리지 않으며, 특히 ‘패러독스’에 관심이 많다. 오랜 시간 휴머니스트 철학자 그룹의 회장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휴머니즘이 풍기는 철학’의 전파에 앞장서 왔는데, 특이한 점은 공인 재무관리사로서 영국보험연수원의 수석 조사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 세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이 문장은 거짓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