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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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15
Pages/Weight/Size 152*215*15mm
ISBN 9788981103378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다
자연은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이며, 살아 숨 쉬는 유기체는 자정작용을 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홍수·해일 같은 자연재해, 관측 이래 늘 최고라는 높은 기온, 빙하가 녹아 죽어가는 동물들과 물에 잠기고 있는 섬 등 환경과 관련된 암울한 뉴스가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이런 뉴스들에 어떤 사람은 공포감을 느끼고, 또 어떤 사람은 무관심하게 흘려버린다. 산업화 이후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들은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환경오염이 심화하고 있다는 데 공감해 국제 협의체를 만들고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다. 즉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품 이용을 자제하며,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다. 이는 각 나라에서 정책으로도 시행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이런 정책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등 각 나라의 이해득실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시행이 뒤로 미루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지금 전 세계가 환경 위기에 처했으며, 지구가 오염으로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다. 또한 이런 자연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데도 깊이 공감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자연환경 위기는 어디서 초래되고, 어떤 상황에 와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그것에 대한 원론적인 담론과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Contents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한다

1장 자연환경보전의 출발
-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다
- 자연은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인다
- 살아 숨 쉬는 유기체는 자정작용을 한다

2장 자연환경의 유기체적 내재가치
- 자연환경 훼손은 최소화되어야 한다
-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 생태계의 원리를 인정해야 한다

3장 자연환경보전의 현주소
- 불타는 숲은 아프다
- 생태계에 무심하다
- 한계를 넘은 경제성장

4장 자연과 인간을 위한 새로운 비전
- 우리는 답을 해야 한다
- 콩 심은 데 콩 난다
- 좋은 삶(Good Life)

5장 자연과 인간은 공존 관계
-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①
-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②

에필로그
- 패러다임 전환
- 변화와 희망
- 자연이 내는 경고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

부록
참고문헌
Author
신경용
1958년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성장 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2007), 산업정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2009), 계명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2012)에 이어 2018년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 융합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9년 미국 커넬대학교에서 「자연보호활동가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 달성군 협의회’ 활동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2008년부터), 대구자원봉사포럼 부회장(2016년부터)을 맡고 있고, 늘푸른유치원 이사장이다.

2007년 [한맥]에 수필이 추천되어 등단, 현재 대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절망을 딛고 30년 전의 꿈을 이룬 억척 인생」으로 전국교육현장체험수기 모집에 당선했다. 이후 수필가로서 각종 매체에 시와 수필을 발표하고 있으며, 커넬교육재단 총회를 설립해 평생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또한 사회복지법인을 통한 봉사자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1958년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성장 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2007), 산업정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2009), 계명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2012)에 이어 2018년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 융합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9년 미국 커넬대학교에서 「자연보호활동가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 달성군 협의회’ 활동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2008년부터), 대구자원봉사포럼 부회장(2016년부터)을 맡고 있고, 늘푸른유치원 이사장이다.

2007년 [한맥]에 수필이 추천되어 등단, 현재 대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절망을 딛고 30년 전의 꿈을 이룬 억척 인생」으로 전국교육현장체험수기 모집에 당선했다. 이후 수필가로서 각종 매체에 시와 수필을 발표하고 있으며, 커넬교육재단 총회를 설립해 평생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또한 사회복지법인을 통한 봉사자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