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를 따라 쓰며 기억력을 회복하고 인지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한자 손글씨 쓰기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다면 손을 움직여 글씨를 쓰자!지혜와 건강과 마음을 다스리는 글씨에 자신감을 주는 글씨 완성하기 백세 장수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은 육체 건강 못지않게 두뇌 건강에 신경을 씁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면 막연하게 치매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몸은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두뇌는 건강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한글·한자 손글씨 따라쓰기 책을 꾸준히 출간해 온 시사정보연구원과 시사패스는 두뇌 건강에 손글씨가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을 직접 움직이는 행위들이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킨다는 많은 연구 자료들을 검토하고 확인하였습니다. 뇌과학 연구 자료들은 손뿐만 아니라 발과 몸의 움직임도 뇌의 활성화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손글씨나 운동처럼 신체의 모든 움직임이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글을 배울 때 천천히 또박또박 글씨를 쓰면서 익히는 것처럼 어르신들이 글자를 손으로 직접 따라 쓰고 소리 내어 읽으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듯이 어르신들이 글자를 따라 쓰며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사패스와 시사정보연구원이 『어르신을 위한 고사성어 따라쓰기』를 출간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생각을 표현하고 성취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손글씨의 학습효과와 더불어 시사정보연구원이 한글 손글씨 책과 한자 고전 손글씨 책을 기획하고 출간하면서 발견한 손글씨의 효과가 또 있습니다. 여백을 손글씨로 채워나가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그것입니다. 의미 있는 내용의 손글씨로 빈칸을 채우거나 여백을 채우는 행위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이런 활동은 어르신들이 손을 직접 움직여 한자를 쓰고 한글을 읽는 동안 대뇌 피질 영역을 자극하고 감정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어르신을 위한 고사성어 따라쓰기』 책을 익힘으로써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얻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어르신이 스스로 책 한 권을 완성하면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이것 외에도 많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학습하여 성취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