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의 심오한 의미,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는 세계의 베일 뒤에 숨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것이 진리 탐구의 첫번째 목표이다. 그러나 어떤 진리와 관련이 있을까? 자신의 고유한 사유의 확실성에서 자기의 내면에서 발견하는 진리인가? 실재의 인식에서 솟아나는 진리인가? 아니면 역설적으로 시인들의 '거짓말'속에 있는 진리인가? 온힘을 다해서 진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철학자들과 함께 그 진리의 변화무쌍한 연안에 정박하자.
Contents
1. 진리의 원천에서
2. 진리, 선의 딸
3. 감각성과 외부 세계의 인식
4. 회의와 확신
5. '내가 잘못 판단한다면,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6. 진리와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