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불교의 의례는 현교의 언설과 밀교의 진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수륙재 의문의 하나이며 수인과 진언이 남아 있는 「결수문」을 중심으로 관음시식을 구송, 수인, 의상의 삼밀로 재구성하였다. 입으로는 진언을 외우고, 손으로는 인(印)을 짓고, 마음으로는 관상을 하는 삼밀을 실천함으로써 부처님과 삼밀과 상응하는 수행법으로 행해지는 시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원전 해독도 쉽지 않고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수인을 복원하기 위해 저자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한 후 수인을 새로 작도하여 자상한 해설을 덧붙인다.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잠시 세인으로 살다가 논산에 안심정사를 세우고 약사기도에 전념하면서 수행하였다.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약사신앙과 약사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학과 수행을 겸비한 학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해 BTN 불교TV에서 방영된 '법안 스님의 생활법문'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호평을 얻었다. 교학과 법문, 뛰어난 상담 능력,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20여년 만에 안심정사를 논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로 성장시켰다. 편저로 《나를 살리는 약사 기도법》,『금언으로 읽는 팔만대장경』이 있다.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잠시 세인으로 살다가 논산에 안심정사를 세우고 약사기도에 전념하면서 수행하였다.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약사신앙과 약사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학과 수행을 겸비한 학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해 BTN 불교TV에서 방영된 '법안 스님의 생활법문'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호평을 얻었다. 교학과 법문, 뛰어난 상담 능력,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20여년 만에 안심정사를 논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로 성장시켰다. 편저로 《나를 살리는 약사 기도법》,『금언으로 읽는 팔만대장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