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티어에서 프런티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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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6/07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007193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단체/NGO
Description
53년 째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그간의 발자취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는 한국전쟁 후,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재활병원과 재활체육센터를 설립했다. 책에는 53년간의 크고 작은 일화들과 그에 대한 감회가 들어있다. 한 사람의 꿈이 다른 사람들의 선행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이 모여 큰 일을 이뤄내는 과정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 또,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가 현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발전되어갔는지를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미국 등의 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해외 국가들을 도와줄 때라는 저자의 메시지 역시 읽는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이다.
Contents
1부 볼런티어의 첫걸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나의 어린 시절
전쟁 고아들의 보금자리
윤성렬 목사님, 그분을 닮기 위한 노력
번복된 독신 선언
'모금'을 알려 주신 아펜젤러 할머니
해외원조에서 자립 노력까지
클럽활동 전성기
말 많고 사건 많았던 1960년대
김영환
인천역전에서 해산하던 여인

2부 디딤돌 놓기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세요'
고아원에서 개척한 교회들
미국행 비행기를 타다
입양 이야기, 빛과 그늘
장애인 데려다 밥만 먹일 텐가?
십 년 만의 목욕
죽을 고비
정말 필요햇던 재활병원
효과적인 재활운동, 수영
여자애들이 온대!
점자도서실과 어린이집 운영
거듭나는 출소자들, 흰돌 패밀리

3부 횃불 들기
어느 유대인의 충고
월급도 없이 일하던 시설 원장들
고아들은 공장에나 보내라고?
장관님과 집안 되십니까?
자부담률 20%에 얽힌 우여곡절
천사원에서 열린 UN아동청소년포럼
대한사회복지회 에피소드
'사랑의 열매'를 달고

4부 행복한 동행
재활치료의 선구자 모우숙 선교사
퇴직금 기부를 가르쳐 준 K보모
사랑이 넘치는 봉사자 레슬리 노먼
나정용 부원장
바느질 할머니 김성순
야쿠르트 할머니 심재숙
오재경 박사님
김석재 장로님
안면부지의 우정, 이혜숙 집사님
오병이어의 기적, 무명의 기부자들
어머니

5부 프런티어의 발돋움
우리가 뛰어놀기 적당한 하늘
세계적인 세라믹 아트의 산실이 되기를
장애아들의 손으로 일군 수익산업
유명 인사들의 기증으로 이루어진 그림 전시회
의료봉사단 파견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도울 때

부록
연보
수상경력
Author
조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