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불교 붐을 이끌어온 서양 불교계의 중요 인물 44명을 소개하고, 서양으로 간 '달마'들의 활약상을 통해 서구 문명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불교의 현황과 21세기 불교의 모습을 예측해본다. 스님과 재가자, 남성과 여성, 아시아인과 서양인이 고루 섞여 삶의 리더 역할을 해온 서양 불교계의 아름다운 별들의 모습에서 21세기 불교의 모습과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불교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Contents
서문 / 달마, 서양으로 가다
1. 선 불교
2. 상좌부 불교
3. 티베트 불교
4. 세상이 버린 사람을 내가 돌보다
5.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사람들
6. 초종파적 독립형 불교
7. 재가불자
8. 미국문화계의 불교 후원자들
9. 비트의 문인들
불교가 서양인들에게 어필하는 이유
참고서적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