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철학산고

$27.00
SKU
978897986829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 - Thu 05/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4/29 - Thu 05/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02/28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79868296
Categories 인문 > 한국철학
Description
동방사상의 맥락을 좇아 큰 그림을 그려 사유하며 한국철학 사상의 정립에 주력한 류승국 박사가 60년 학문의 여정속에서 씌어졌던 글을 모은 책이다. 사전 원고와 대담, 강연을 위해 작성해 두었던 원고들까지, 많은 사람들과 현장에서 교유하는 가운데 ‘현실’을 고민했던 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유학사』,『한국사상의 연원과 역사적 전망』,『유가철학과 동방사상』 등과 함께 자신의 문존을 구성하는 마지막 권인 이 책엔, 큰 질문을 큰 소리로 던져 묻고 일생을 바쳐 해답을 구한 노학자의 60년 학문 역정의 크고 작은 발자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Contents


1. 전통사상과 현대
전통사상의 근본문제
한국사상의 역사적 성찰
한국사상의 현대적 전망

2. 고문헌 해설 및 잡고雜藁
고문헌 해설 및 해제
서문, 추천사, 賀(祝)辭, 애사
서평, 강연, 대담(외)
비문류(외)

부록. 사우록師友錄
찾아보기
Author
류승국
이 책의 저자인 류승국 박사는 1923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나, 1952년 성균관대학교 문학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1956년 동 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수료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를 이수하였고, 197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8년 충남대학교 전임강사로 있다가 1960년 성균관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1988년 정년퇴임 때까지 유학과 한국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사이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등 보직을 겸임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정회원에 추대되고 1983년부터 3년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정년퇴임 이후에는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원장, 재단법인 동방문화연구원 대표이사, 율곡문화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동서철학을 두루 겸섭한 저자는 갑골학과 금석학에 대한 연찬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고전, 고문헌을 탐구하여 한국철학사상의 정립에 주력하였고, 평화와 상생相生과 통일, 그리고 유교의 인도주의를 화두로 수많은 논저를 남겼다. 특히 1960년대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온 갑골학 연구와 광개토왕비 등 금석학에 대한 연찬은 한국사상의 원형을 밝히고 그 의의를 세계에 천명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서로 『한국민족사상사 대계 개설편』(공저), 『동양철학논고』, 『한국의 유교』, 『유학원론』(공저), 『동양철학연구』, 『한국사상과 현대』 등이 있고, 역서로 『벽위편闢衛篇』 등이 있다. 그의 저술은 중국에서 『韓國儒學史』, 『韓國儒學與 現代精神』으로 번역 출간되기도 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류승국 박사는 1923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나, 1952년 성균관대학교 문학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1956년 동 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수료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를 이수하였고, 197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8년 충남대학교 전임강사로 있다가 1960년 성균관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1988년 정년퇴임 때까지 유학과 한국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사이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등 보직을 겸임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정회원에 추대되고 1983년부터 3년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정년퇴임 이후에는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원장, 재단법인 동방문화연구원 대표이사, 율곡문화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동서철학을 두루 겸섭한 저자는 갑골학과 금석학에 대한 연찬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고전, 고문헌을 탐구하여 한국철학사상의 정립에 주력하였고, 평화와 상생相生과 통일, 그리고 유교의 인도주의를 화두로 수많은 논저를 남겼다. 특히 1960년대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온 갑골학 연구와 광개토왕비 등 금석학에 대한 연찬은 한국사상의 원형을 밝히고 그 의의를 세계에 천명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서로 『한국민족사상사 대계 개설편』(공저), 『동양철학논고』, 『한국의 유교』, 『유학원론』(공저), 『동양철학연구』, 『한국사상과 현대』 등이 있고, 역서로 『벽위편闢衛篇』 등이 있다. 그의 저술은 중국에서 『韓國儒學史』, 『韓國儒學與 現代精神』으로 번역 출간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