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 ‘지구인’이 지구의 자연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이대택 박사가 청소년을 위한 환경 생리학 책을 펴냈다. 온도, 습도, 공기압, 중력, 밤과 낮 등 지구인의 주위를 둘러싼 자연환경 요소들은 지구인의 신체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최근 새롭게 만들어진 환경, 즉 공해, 도시, 음식과 같은 인공환경 요소들은 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환경 생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구인의 일상이 어떻게 환경 생리학과 연결되는지를 생활 속 경험 사례를 통해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Contents
이 책을 쓰기 전에, 쓰면서, 쓴 다음에 한 생각
01 온도
병원에서는 왜 체온을 잴까?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도 왜 아프지 않을까?
지구인이 견딜 수 있는 체온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지구인은 땀을 가장 많이 흘리는 동물이다!
땀을 흘리면 왜 빨리 지칠까?
땀을 흘릴 땐 꼭 물을 마시자!
스포츠음료가 물보다 좋은가?
더위 순응도 훈련이다!
지구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추위와 싸울 수 있다!
추우면 왜 떨까?
해녀는 찬 겨울 바다에서도 물질한다!
체온을 낮추면 지구력이 좋아진다!
02 공기
높은 산에 오르면 숨이 가쁘다!
높은 산은 천천히 올라야 한다!
히말라야와 안데스에는 특별한 지구인이 산다!
과학이 놀란 지구인의 잠수 능력!
지구인도 바다표범처럼 잠수할 수 있다고?
03 중력
롤러코스터에서 중력을 느끼다!
지구인의 걷기와 달리기! 맨발이냐 신발이냐?
감각끼리 갈팡질팡하니 속이 울렁거린다!
우주에서 태어난 지구인은 어떤 모습일까?
우주비행사에게는 운동 처방 이 필요하다!
04 시간
시계 없이도 지구인은 규칙적으로 잘 산다!
생체 시계들의 합창!
지구인은 오늘도 시차 적응 중!
05 음식
지구인은 거의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이 지구인의 음식을 결정한다!
건강 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다?
음식은 가리지 말아야 한다!
06 도시
허파는 미세먼지를 만난 적이 없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운동하면 지구인에게 해로울까?
도시가 그랬어!
지구인에게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도시가 필요하다!
Author
이대택
국민대학교에서 체육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체육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운동과학과(운동생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연방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장학연구원(National Research Council Resident Research Associate), 미 연방 육군환경의학연구소 객원연구원(US Army Research Institute of Environmental Medicine Research Fellow),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미국올림픽위원회 올림픽트레이닝센터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지구의 자연환경에 인간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특기다. 최근에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데 열심이고, 과학이 일상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인간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저랑 우주여행 하실래요?』,『인간사냥꾼은 물위를 달리고 싶어했다』, 『비만 히스테릭』 등이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체육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체육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운동과학과(운동생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연방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장학연구원(National Research Council Resident Research Associate), 미 연방 육군환경의학연구소 객원연구원(US Army Research Institute of Environmental Medicine Research Fellow),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미국올림픽위원회 올림픽트레이닝센터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지구의 자연환경에 인간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특기다. 최근에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데 열심이고, 과학이 일상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인간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저랑 우주여행 하실래요?』,『인간사냥꾼은 물위를 달리고 싶어했다』, 『비만 히스테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