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출발하는 바다 이름 여행

양, 해, 만, 그리고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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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7/01
Pages/Weight/Size 125*188*10mm
ISBN 978897889285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재미있고 새로운 바다 이름을 찾아 떠나는
지도 위 세계 일주 여행!!

미지의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끝없는 호기심과 탐험 정신은 과학의 발전을 지지대로 삼아 지구 밖 우주까지의 거리마저 줄여가고 있다. 우주를 탐색하는 우주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에는 아직 인류의 발길을 기다리는 공간들이 존재한다. 바다도 그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바다에 대해 잘 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30퍼센트 정도밖에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다. 바다는 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넓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자원을 품고 있으며 미래 인류의 새로운 터전으로 개발할 수 있는 등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바다를 두고 전 세계의 국가들은 지금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쓸모가 없다면 수많은 국가들이 관심 가질 리 없다. 우리나라 역시 그 소용돌이 속에 있다. 멀리는 태평양에 우리 바다를 갖고 자원을 탐사, 개발하는 것이 그것이고, 가깝게는 동해와 독도, 그리고 이어도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다를 연구하는 해양학자인 저자는 아는 만큼 보이듯 아는 만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것이라면, 또 우리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남들보다 더 잘 알아야 하며 그 시작은 바로 이름부터 제대로 아는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그러했던 것처럼 육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의 손을 잡고 바다로 걸어 들어가 그 안에서 바다와 바다 이름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의 중심이라는 인도양을 출발하여 바닷길로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세상에 잘 알려진 바다는 물론이고 사람들 귀에 낯선 바다까지 넓고 넓은 전 세계 바다를 구석구석 찾아간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바다를 여행하다 보면 우리 바다와 세계의 바다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이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지도를 가까이에 두고 자주 찾아보며 바다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을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한다.

Contents
여는 글

프롤로그
바다의 자격
5대양과 6대주

1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바다, 인도양
|홍해|아라비아해|페르시아만|라카디브해|벵골만|모잠비크해협|
쉬어가기_고지도 읽기, 색깔로 구별되는 바다

2부 동쪽의 아주 큰 바다, 태평양
인도양과 태평양을 가르는 바다와 섬들
|안다만해|타이만|믈라카해협|자와해|술라웨시해|순다열도의 바다|플로레스해|아라푸라해|비스마르크해와 솔로몬해|
말루쿠해|통킹만|필리핀해|
북태평양, 정말 큰 태평양과 매우 작은 섬
|중국해|북쪽 바다, 발해와 홋카이도|오호츠크해|베링해|알래스카만|캘리포니아만|
남태평양
|마젤란해협|페루해|남태평양 바다의 섬들과 그 앞바다|
미지의 남방 대륙, 오스트레일리아
|토레스해협|태즈먼해, 바스해협|

3부 서쪽의 큰 바다, 대서양
남대서양
|에티오피아해|
북대서양
|지중해|흑해|지브롤터해협|비스케이만|켈트해|북해|발트해|노르웨이해|
북서대서양
|래브라도해|멕시코만, 카리브해|사르가소해|

4부 북쪽의 큰 땅으로 둘러싸인 얼음바다, 북빙양
|바렌츠해|카라해|랍테프해|보퍼트해|북빙양|

5부 남쪽의 큰 땅을 감싸고 있는 얼음 바다, 남빙양

6부 우리나라의 바다
|동해의 대표선수, 영일만|남해의 작은 바다|서해의 작은 바다|

에필로그
하나의 바다와 하나의 땅 _해양과 대륙의 기원
일반적인 이름을 가진 이런저런 바다

닫는 말

사진에 도움 주신 분들
참고문헌
Author
조홍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