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사보다 심해 탐사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다는 아직 우리 인류에게 자신의 속을 다 드러내 보여 주지 않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바다는 단순히 수산 자원만을 얻는 곳이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관광 자원으로 때로는 조석 간만이나 조류, 해수차를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에너지원 등으로 점차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인구가 늘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육지를 대신할 공간으로도 사람들은 바다를 주목하고 있다.
Contents
여는 글
1부 워터월드
워터월드 - 바다에 잠기는 나라 - 바다 위를 떠다니는 나라 - 바다 공간의 활용 - 바다 위 도시, 인공섬
쉬어가기 _리치 소와의 페트병으로 만든 인공섬
2부 부족한 육지, 바다에서 답을 찾다
우리 역사 속의 인공섬 - 바다를 메워 만든 인천 국제공항 - 미국의 하버아일랜드 - 인공섬 위 일본의 항만과 공항들 - 중국의 다샤오양산 - 원유 시추 기지 - 모습을 드러낸 전설의 섬, 이어도
쉬어가기 _석유, 액화천연가스 비축 기지
3부 바다, 새로운 개척자를 만나다
한계를 넘어선 꿈, 두바이 - 카타르의 더 펄 - 바레인의 두랏 알 바레인 - 해저 터널과 인공섬 - 리사이클링 아일랜드
쉬어가기 _워터프론트
4부 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공항 - 움직이는 군사 기지 - 에너지 섬 - 해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