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철학, 소소한 일상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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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2/09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78891875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일상에서 찾는 28가지 개념철학
철학, ‘유쾌한 웃음’과 ‘깊이 있는 개념’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


다른 철학자들과는 다르게 어떤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사색하며 공부하기보다는 몸을 움직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실천하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을 철학과 연결시켜 보고,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나눈다.

위대한 철학자의 이론을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철학이 삶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에 골몰하는 저자는 『유쾌한 철학, 소소한 일상에게 말을 걸다』를 통해 삶의 나침반으로 삼을 만한 가치관을 설명한다.
Contents
머리말

1부 철학하기? 생각하기!
01 철학, 너 자신부터 알라!
자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학
철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별 볼일 없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02 정답은 No! 질문은 Yes!
탈레스가 최초의 철학자인 이유는 그가
던진 질문 때문이다
정답은 질문으로 결정된다
질문에 따라 진실은 달라진다
03 철학의 다른 모습
철학은 운명이 아닌 시대를 읽는다
손금을 보면서 깨달아야 할 것
철학은 운명의 의미를 묻는다
04 철학, 삶과 함께하다
처지와 조건에 따라 입장은 달라진다
철학으로 인해 선택이 달라진다
다른 철학으로 인해 다른 삶이 결정된다
철학자를 만나다_
잘못 알려진 피타고라스와 디오게네스

2부 매트릭스, 꿈을 꾸다
01 눈앞에 보이는 고양이는
개인가, 고양이인가?
술 마시며 철학하기
때로는 감각 경험도 틀릴 수 있다
원래 있었던 존재가 무엇인지 모를 수 있다
판단의 기준이 올바른지 판단할 기준이 필요하다
02 매트릭스와 시온
플라톤, 시온을 발견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시온과 매트릭스를 합치다
03 꿈에 빠져 꿈을 꾸다
합리론 : 이성으로 참된 진리를 찾다
경험론 : 참된 진리는 경험에서 출발한다
04 참이라고 다 같은 참은 아니다
‘제 눈에 안경’과 ‘객관적 기준’의 대립
분석판단은 확실한 참이다
종합판단은 새로운 사실을 알려 준다
05 과학도 믿음이다
관찰과 실험으로는 보편법칙을 세우지
못한다
관찰과 실험은 이론 의존적이다
과학은 증명 불가능한 믿음에 근거한다
06 비껴서는 진실
처지와 조건에 따라 해석은 달라진다
해석을 넘어 변혁으로
철학자를 만나다_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결

3부 인간은 왜 인간이 되었나?
01 우주에서 슈퍼맨을 만난다면?
능력으로 인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혈통으로도 인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이성과 감성의 공유도 인간의 기준일 수 없다
02 유인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그리고 슈퍼맨
이성이나 혈통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다
노동이 인간을 만들다
다양한 차이가 인류를 존재하게 했다
03 인간 같은 로봇, 짐승 같은 인간
인간에게 인간다움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인간만 할 수 있는 악행이 있다
인간의 이기심은 인간을 겨냥한다
04 인간, 본성을 만들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악한 존재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한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의 본성을 창조해 왔다
자주성ㆍ창조성ㆍ의식성은 사회적 본성이다
철학자를 만나다_
게으름뱅이 철학자, 데카르트

4부 도덕, 자살을 고민하다
01 자유와 지식, 이 둘을 벌하라
도덕은 자신의 의지로 했을 때에만 성립한다
도덕은 알고 했을 때에만 성립한다
02 자유를 허용하라
사회관습은 도덕의 기준일 수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를
허용하라?
가능성만으로 금지할 수 있을까?
03 옳은 것의 이유
도덕을 의무로 간주하다
도덕을 결과에 따라 판단하다
도덕도 시대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04 옳은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도덕을 무차별적으로 적용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낙태는 도덕이 아닌 윤리의 문제이다
도덕은 윤리로 인해 실현된다
05 빛과 어둠 사이에 존재하는 것
선과 악의 외부에 개인의 삶이 있다
삶의 영역에 관용이 존재한다
불관용은 금지되어야 할 악이다
철학자를 만나다_
병적인 철학자, 칸트

5부 유물론, 역사와 만나다
01 로미오와 줄리엣, 그 사랑의 조건
존재가 우선한다
역사도 물적 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
02 어떻게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먹고사는 방식에 따라 문화가 결정된다
원시공산제 사회에서 봉건제 사회까지의
역사
03 자본주의의 정당한 착취!
보편적 인간은 구체적 인간을 은폐시킨다
수요와 공급의 가격은 노동력으로 결정된다
정당한 노동력 착취를 통해 자본주의가
유지된다
04 가짜가 진짜를 대신하다
페티시즘, 삶을 지배하다
욕망의 생산, 우리는 무엇에 열광하는가?
욕망의 전도, 창조된 인간이 실재 인간을
지배하다
05 노동의 귀환
생산을 파괴하는 자본주의
노동이 중심인 사회로 변해 가다
질의 시대는 지능노동이 주도할 것이다
철학자를 만나다_
가난뱅이 철학자, 헤겔

6부 그들만의 정치? 우리의 정치!
01 민주주의의 딜레마
다수결에 의한 결정은 반드시 따라야 하는가?
민주주의는 역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02 민주주의 그리고 철인과 귀족
토론을 ?한 합의로 결정할 수 있다
목적을 가장 잘 실현할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다
스스로 지배해야 정치의 목적이 실현된다
목적에 따라 운영방식도 다를 수 있다
03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죄수의 딜레마,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하다
차악의 선택, 무임승차
최선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에서 나온다
04 자신을 통치하라
자유위임과 명령위임
직접정치를 위한 국민소환권·국민투표권·국민발안권
심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평등의 질적
강화가 필요하다
철학자를 만나다_
두 얼굴의 철학자, 마르크스

참고문헌
Author
황상윤